소나무 기자
오늘 5시에 일어나서 주먹밥을 만들고나서 아침을 먹고나서 7시50분에 출발을 하고 나서 버스를 타서 9시에 등산을 시작해 우리의 목표인 진달래 대피소로 출발했다. 그래서 ‘속밭 대피소' 에서 10분을 쉬고나서 저희들의 목표는 진달래 대피소였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도착했다. 그리고 나서 드디어 밥을 먹고나서 회의을 하고나서 오름을 보고나서 내려갔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그리미로돌아와서 저녁을 먹고잤다.
+자람도우미 추가 설명)
새싹들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아침 준비와 점심 도시락을 쌌습니다. 한라산에 꼭 가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한 한라산, 지난번처럼 QR 코드를 찍고 가니, 안내원 분이 우리를 알아봅니다^^ 날씨는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처음에는 노래를 부르며 걸었는데요, 점점 지쳐가는 새싹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였습니다. 가다보니 백록담을 못 보는것이 아쉬운지.. 새싹들이 정상까지 도전하고 싶어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너무 늦었고, 하산길을 생각하여 예정대로 진달래 대피소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하산은 꽤 힘들었습니다. 다리에 힘도 풀리고 무릎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더군요... 그래도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하산을 했습니다.
택시를 탈것이냐 버스를 탈것이냐의 문제로 잠시 회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버스를 탔구요, 숙소에 돌아와서 저녁까지 만들어 먹은 대단한 새싹들입니다!! 백록담을 못 가서 아쉽기도 하지만, 험께 시도하고 노력했다는 것에 큰 박수를 주고 싶습니다
(새싹들이 피곤하여서 기사 작성이 하루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푸른바다님이 찍은 사라오름 사진입니다. 안내원분 말로는 이날은 백록담보다 사라오름이 더 아름다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