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그래프와 PC방
상상치도 못한반 목요일 기사
2019 12.12
아침부터는 모모라는 책을 반에서 읽었습니다. 저희 반 목표가 이번주까지 70페이지를 읽는거라 오늘은 60페이지정도 읽었습니다. 학생들은 책을 읽으면서 피곤해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분위기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모모를 읽은 뒤에는 겨울학기 첫 번째로 하는 연극수업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디어와 참여도가 좋지 않았지만 결국에는 연기하고 촬영을 하였고 완성한건 다들 괜찮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좀 더 준비가 돼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수업은 이번주목표인 2019 성장그래프에 대해 얘기해보고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견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고 진행을 더 잘해 될 것 같았고 지금까지 상사치도 못한 반에 어떤 일이 있었고 그 일로 어떤 성장을 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점심을 모두 먹은 뒤 1시부터 미래사회 수업을 했고 저번 시간에 얘기했던 대로 pc방에 갔습니다. 수업시간에 pc방을 간 이유는 미래사회에는 어떤 곳들이 어떻게 바뀔지 생각해보고 실제로 가보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후보 중에 3가지가 뽑혔고 1번째로 pc방에 가게되었습니다. 갔다 온 뒤에 각자가 생각하는 pc방은 미래에 어떻게 될지에 대해질문을 쓰고 붙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c방이 미래에도 있을까? 게임이 미래엔 있을까? pc방에는 컴퓨터가 남을까? 등에 질문이 있었습니다. 가보니 대부분이 재밌었다고 하였고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 않았던 새싹들도 있었습니다. 청소를 하고 마디맺음을 한 뒤 모두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구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