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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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보고서

2016. 11. 15 금빛바다

우리 자람과정은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에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보러 DDP로 갔다.

가기 전에 보고싶언던 작품은 <머리를 위한 선> 과 <달에 사는 토끼> 이 두가지였고 머리를 위한 선은 연습한것밖에 못했으나 달에 사는 토끼는 제대로 봤다.

저 두 작품을 고른 이유는 머리를 위한 선은 뭔가 완전 색달랐다. 차원이 달랐고 달에 사는 토끼는 왠지 미스터리해서 고른 것이다.

DDP에서는 작품 소개를 이렇게 하였다.

<달에 사는 토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달

“‘달은 인류 최초의 텔레비전이다.’ 백남준이 남긴 유명한 말입니다. 이 말을 토대로 여러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달에 사는 토끼>입니다. 나무로 만든 토끼는 TV에 비춘 달을 한없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달에 토끼가 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래도 여전히 달 속의 토끼를 상상하곤 합니다. 과학적 사실과 시적 상상력, 이 둘의 우월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과학기술이 만든 TV, 그러나 TV라는 틀을 채우는 내용은 우리의 상상력이기 때문입니다(출처: DDP 홈페이지).”

<머리를 위한 선>

백남준의 <머리를 위한 선(禪)> 은 자신의 머리카락에 잉크를 흠뻑 적셔 종이에 머리로 그은 선입니다. 일종의 참선(參禪) 의식입니다.

일상의 모든 시간을 참선 행위로 승격시키려 했던 대가의 일면이 묻어 나오는 걸작입니다.

(출처: DDP 홈페이지)

* 참선 - 선사(禪師)에게 나아가 선도를 배워 닦거나, 스스로 선법을 닦아 구함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이란 부제목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문화의 제대로 된 뜻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이다. 즉,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의 작은 문화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좋은 문화가 세상에 알려지고 따라하면서 세상을 바꾼다는 말인 것 같다.

또는 전형필 선생의 사상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부제인 것 같다………………………………………………..

또, 직접 가서 본 것중에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는데. <코끼리 마차>라는 작품이다. 뭔가 복잡했는데, 이런 작품을 뭔가 나는 좋아한다.

DDP의 설명은 이렇다.

^ 코끼리 마차

이 전시회는 항상 전시회는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상식을 깨트렸다. 또 4분 33초라는 공연은 알고는 있었다. 근데 백남준 예술가가 그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4분 33초 같은 공연 해볼까 한다.

 

또 간송미술관 VR 체험은 뭔가 진짜 다른 세계 갔다 온 것 같았는데. 보고난 뒤에는 조금 어지러웠고, 거기에 뭔가 리얼하게 VR 영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림이 확대되면서 통과하는 장면은 뭔가 무서웠다.

이곳은 전시회가 꼭 정리되어있어야 한다는 상식을 깼다. 어지러운 작품이 좀 있다.

이런 곳 또 가면 좋겠다.

DDP 보고서

2016. 11. 15 금빛바다

우리 자람과정은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에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보러 DDP로 갔다.

가기 전에 보고싶언던 작품은 <머리를 위한 선> 과 <달에 사는 토끼> 이 두가지였고 머리를 위한 선은 연습한것밖에 못했으나 달에 사는 토끼는 제대로 봤다.

저 두 작품을 고른 이유는 머리를 위한 선은 뭔가 완전 색달랐다. 차원이 달랐고 달에 사는 토끼는 왠지 미스터리해서 고른 것이다.

DDP에서는 작품 소개를 이렇게 하였다.

<달에 사는 토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달

“‘달은 인류 최초의 텔레비전이다.’ 백남준이 남긴 유명한 말입니다. 이 말을 토대로 여러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달에 사는 토끼>입니다. 나무로 만든 토끼는 TV에 비춘 달을 한없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달에 토끼가 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래도 여전히 달 속의 토끼를 상상하곤 합니다. 과학적 사실과 시적 상상력, 이 둘의 우월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과학기술이 만든 TV, 그러나 TV라는 틀을 채우는 내용은 우리의 상상력이기 때문입니다(출처: DDP 홈페이지).”

<머리를 위한 선>

백남준의 <머리를 위한 선(禪)> 은 자신의 머리카락에 잉크를 흠뻑 적셔 종이에 머리로 그은 선입니다. 일종의 참선(參禪) 의식입니다.

일상의 모든 시간을 참선 행위로 승격시키려 했던 대가의 일면이 묻어 나오는 걸작입니다.

(출처: DDP 홈페이지)

* 참선 - 선사(禪師)에게 나아가 선도를 배워 닦거나, 스스로 선법을 닦아 구함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이란 부제목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문화의 제대로 된 뜻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이다. 즉,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의 작은 문화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좋은 문화가 세상에 알려지고 따라하면서 세상을 바꾼다는 말인 것 같다.

또는 전형필 선생의 사상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부제인 것 같다………………………………………………..

또, 직접 가서 본 것중에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는데. <코끼리 마차>라는 작품이다. 뭔가 복잡했는데, 이런 작품을 뭔가 나는 좋아한다.

DDP의 설명은 이렇다.

^ 코끼리 마차

이 전시회는 항상 전시회는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상식을 깨트렸다. 또 4분 33초라는 공연은 알고는 있었다. 근데 백남준 예술가가 그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4분 33초 같은 공연 해볼까 한다.

 

또 간송미술관 VR 체험은 뭔가 진짜 다른 세계 갔다 온 것 같았는데. 보고난 뒤에는 조금 어지러웠고, 거기에 뭔가 리얼하게 VR 영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림이 확대되면서 통과하는 장면은 뭔가 무서웠다.

이곳은 전시회가 꼭 정리되어있어야 한다는 상식을 깼다. 어지러운 작품이 좀 있다.

이런 곳 또 가면 좋겠다.

DDP 보고서

2016. 11. 15 금빛바다

우리 자람과정은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에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보러 DDP로 갔다.

가기 전에 보고싶언던 작품은 <머리를 위한 선> 과 <달에 사는 토끼> 이 두가지였고 머리를 위한 선은 연습한것밖에 못했으나 달에 사는 토끼는 제대로 봤다.

저 두 작품을 고른 이유는 머리를 위한 선은 뭔가 완전 색달랐다. 차원이 달랐고 달에 사는 토끼는 왠지 미스터리해서 고른 것이다.

DDP에서는 작품 소개를 이렇게 하였다.

<달에 사는 토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달

“‘달은 인류 최초의 텔레비전이다.’ 백남준이 남긴 유명한 말입니다. 이 말을 토대로 여러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달에 사는 토끼>입니다. 나무로 만든 토끼는 TV에 비춘 달을 한없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달에 토끼가 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래도 여전히 달 속의 토끼를 상상하곤 합니다. 과학적 사실과 시적 상상력, 이 둘의 우월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과학기술이 만든 TV, 그러나 TV라는 틀을 채우는 내용은 우리의 상상력이기 때문입니다(출처: DDP 홈페이지).”

<머리를 위한 선>

백남준의 <머리를 위한 선(禪)> 은 자신의 머리카락에 잉크를 흠뻑 적셔 종이에 머리로 그은 선입니다. 일종의 참선(參禪) 의식입니다.

일상의 모든 시간을 참선 행위로 승격시키려 했던 대가의 일면이 묻어 나오는 걸작입니다.

(출처: DDP 홈페이지)

* 참선 - 선사(禪師)에게 나아가 선도를 배워 닦거나, 스스로 선법을 닦아 구함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이란 부제목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문화의 제대로 된 뜻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이다. 즉,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의 작은 문화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좋은 문화가 세상에 알려지고 따라하면서 세상을 바꾼다는 말인 것 같다.

또는 전형필 선생의 사상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부제인 것 같다………………………………………………..

또, 직접 가서 본 것중에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는데. <코끼리 마차>라는 작품이다. 뭔가 복잡했는데, 이런 작품을 뭔가 나는 좋아한다.

DDP의 설명은 이렇다.

^ 코끼리 마차

이 전시회는 항상 전시회는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상식을 깨트렸다. 또 4분 33초라는 공연은 알고는 있었다. 근데 백남준 예술가가 그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4분 33초 같은 공연 해볼까 한다.

 

또 간송미술관 VR 체험은 뭔가 진짜 다른 세계 갔다 온 것 같았는데. 보고난 뒤에는 조금 어지러웠고, 거기에 뭔가 리얼하게 VR 영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림이 확대되면서 통과하는 장면은 뭔가 무서웠다.

이곳은 전시회가 꼭 정리되어있어야 한다는 상식을 깼다. 어지러운 작품이 좀 있다.

이런 곳 또 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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