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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07 금빛바다

11월 4일에 정원을 이번엔 아예 철거하러 갔다.

5번째 홍천에 와서 정원 관리를 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아예 철거를 해야 해서 쉽지 않을 것으로 느꼈다.

와, 근데 다 쉬웠다. 홍천으로 가는 것도 쉬웠고, 작업하는 것도 쉬웠다.

가장 먼저 골대를 해체하였고, 그 다음은 선수 페트병을 재활용하려고 했는데, 상태를 보니 절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버렸다.

쓴 나무들도 다 모아놨는데, 통나무가 은근 많았다, 다 이어서 붙이면 각목 뺨칠 길이였다.

전체적으로 이번 이동수업은 너무 분주히 움직여야 했고, 그 덕분에 지각한 사람도 딱 1명뿐이다. 또한 일도 대부분 빨리 끝났으나 점심시간에 아무도 설거지 자원을 안했다. 결국 내가 했다.

게다가 마지막에 최종 정리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연돼서 버스를 타러 재빨리 뛰어가야 했다. 물론 안놓쳤고 조금 뒤에 왔다.

또, 자원을 해서 하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긴다. 아무도 설거지 자원을 안해서 내가 했는데 그때 물이 안나와서 다들 물티슈로 닦았던 상황이였으나 내가 설거지하던 도중 그냥 물을 틀어봤는데 물이 나왔다!!!!

암튼, 드디어 손바닥 정원이 끝났다. 다음 학년 때의 손바닥 정원도 이제 구상을 해야 한다……….

20161104_1104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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