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프로젝트수업 ‘웹툰’에 대한 평가
1. 쓰나미는 시작이 엄청 웅장하고 조금씩 어두워지는? 느낌이 있어서 새롭게 다가왔다. 아쉬웠던 점은 프롤로그로 끝나버렸다는 점이다.
2. 고사미는 고등학교 3학년의 이야기를 표현하려는 시작이 좋았던 것 같다. 또 그림도 직접 손으로 그려서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선들이 흐릿하고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
3. 학교 2016은 우리가 한 것이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해서 좋았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선들이 흐릿하다는 것이고 색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4. 미래세계는 100년 후의 이야기를 쓴 것이었는데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로봇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재미있었고 스토리가 기본적으로 있어서 좋았고 아쉬웠던 점은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된 것 같다.
5. 환상표류기는 그림을 세 사람이 그린 것 같았는데 그림체가 여러 번 바뀌어서 신선했던 것 같다. 그 그림이 주는 느낌도 조금씩 달라져서 좋았고 아쉬웠던 점은 이야기가 아직 안 끝났고 아직 내용을 잘 모르겠다.
알게 된 점은 그림을 스캔하면 일반적인 선들은 약하게 보이게 된다. 그래서 더 진하게 볼펜이나 싸인 펜으로 큰 선들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팀으로 하는 웹툰들은 엄청난 협동심을 발휘해야지 멋있는 웹툰이 완성된다. 기본적인 스토리 부분이 있어야지 이야기가 전개되며 지루하거나 이해하는 부분에 있어서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다. 만화에 색이 없으면 확실히 몰입도가 떨어진다(물론 그림 체가 안 좋으면 더더욱 예를 들어 우리 팀). 더 배우고 싶은 점이 있다면 스토리보드를 그리면서 더 자세히 스토리를 짜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그리고 만화를 그리는 부분에 있어서 팁 같은 것이나 더 잘 그릴 수 있는 스케치 같은 것을 배우고 싶다.
이번에 충경선생님이 웹툰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길래 내가 좋아하는 웹툰 소개하는 건가 하고 기대했는데 ㄱ,,그,,그걸 직접 그리는 거였다… 그건 생각하지 못했다. 충격적이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걸 네이버 도전만화에 올린다는 것이었다. 처음에 어려웠지만 팀원들이 함께하니까 혼자 하는 것보다 좋았던 것은 의지가 많이 되고 일단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힘을 낼 수 있었다. 우리 팀은 항상 잘 분배해서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침내 올렸고 1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와…. 물론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그런데 그걸 또 가족 이용해서 했다나 뭐라나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지 않았다는 걸 탓해야지 남을 탓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저번 퀘스트에 이어서 2번 1등(?)을 하게 된 것이 기쁘고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건 노력하는 우리 팀원들과 항상 노력한 자신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번에는 “푸른하늘이 있어서~”라는 말을 듣지 않은 것 같아서 좋고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