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 멋진지구

내가 좋아하는 것

2017년 10월 11일 멋진지구

 

주제: 보드게임

이유: 최근에 내 생활들이 재미없고, 옛날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다. 이런 지루하고, 재미없는 생활 속에 그나마 재미를 가져다주는 보드게임이 나에겐 소중한 것, 좋아하는 것이다.

 

서론

주제: 학교생활이 재미없음

내용1: 학교 수업에 흥미를 못 느낌

내용2: 그런 나를 학교에 가도록 만드는 건 바로 보드게임

 

본론1

주제: 뱅 보드게임을 시작한 계기

내용1: 느티나무님이 뱅 보드게임을 가져옴

내용2: 난 처음으로 다른 보드게임들과 달리 플레이 방식이 특이한 뱅 보드게임을 해봄

 

본론2

주제: 우리가 뱅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내용1: 여러 가지 캐릭터, 카드들이 있고, 플레이 방법이 많아 쉽게 안 질림

내용2: 보드게임은 나를 끌리게 하는 뭔가가 있음

 

본론3

주제: 보드게임이 나에게 끼친 영향

내용1: 쉬는 시간이 재밌어짐

내용2: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짐

 

결론: 뱅은 학교생활이 조금 더 재밌어지도록 만들어준 보드게임

 

난 학교생활을 재밌게 하고 있지 않다. 내가 그 수업들에 대한 흥미를 못 느끼고 있고, ‘정말 배우고 싶다!’ 라는 수업만 열심히 참여한다. 하지만 최근엔 그런 수업마저 재미를 못 느끼고 있다. 단지 수업이라서 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 수업에 임한다. 대부분 모든 수업이 그렇게 느껴지고, 그렇기 때문에 학교생활도 재미없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런 나를 학교에 가게 만드는 건 보드게임 이였다.

 

내가 뱅 보드게임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느티나무님이 처음으로 학교에 뱅 보드게임을 가져왔을 때 이다. 난 초반엔 뱅을 하는 다른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진 못했다. 게임 규칙도 잘 몰랐고, 그닥 재미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다른 카드게임들과는 다르게 총알들도 있었고, 여러 가지 캐릭터, 카드들, 판 등 내용물이 꽤 많았다. 그리고 어느 날 나도 뱅 보드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참여했다. 처음엔 규칙도 모르고, 카드들도 무슨 효과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카드들 효과도 알겠고, 기본적인 규칙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보드게임의 배경인 서부시대란 배경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 뒤로 난 자주 뱅을 플레이 했다.

 

뱅 보드게임의 룰은 간단하다. 플레이어들은 직업, 캐릭터를 고르고 시작한다. 그리고 작자 자기 직업에 맞는 목표를 수행하면서 최종적으로 보안관이 죽으면 게임이 끝난다. 직업은 무법자, 배신자, 부관, 보안관이 있는데 무법자는 보안관을 죽이고, 부관은 보안관을 지키면서 도와주고, 배신자는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고, 보안관은 무법자, 배신자 모두를 죽여야 게임에서 승리한다. 상대를 없애려면 플레이 카드를 받는다. 그 카드 중에 공격카드가 있으면 그 카드를 내서 상대의 체력을 없앨 수 있다. 이 보드게임은 운이 좋아야지 승패에 영향을 많이 준다. 이런 보드게임은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뱅은 여러 가지 캐릭터, 카드들이 많다. 그래서 할 수 있는 플레이 방법이 다양하다. 또 카드의 그림도 재밌고, 카드 재질도 좋아 만지면 느낌이 좋다. 난 그런 점 때문에 뱅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재밌게 플레이하는 한다. 보드게임시간이 끝나면 평소보다 더 아쉽다. 보드게임은 나를 끌리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그밖에 다른 보드게임들이 있는데 가끔씩 하면 재밌다.

보드게임이 나에게 끼친 영향은 학교생활이 조금이라도 재밌어졌다는 점이다. 정확힌 쉬는 시간이 재밌어진 것이다. 그리고 예전엔 친구들과 어울려 놀 것이 별로 없었는데 뱅 보드게임이 생겨서 자주자주 모여 논다. 덕분에 나도 학교 끝나고 학교에 남아 놀고 가기도 한다. 예전엔 학교 끝나면 쉬고 싶어서 바로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도 별로 없었고, 얼마 없는 쉬는 시간엔 할 것도 없어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뱅 보드게임이 나와 친구들을 조금이나마 어울릴 수 있게 만드는 계기이다.

 

뱅은 재미없는 학교생활에 한줄기 빛과 같은 보드게임이다. 예전엔 놀 것도 없어서 쉬는 시간이 지루하기만 했는데 이젠 너도나도 뱅하자고 하고 있다. 그리고 보드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도 많아지고, 학교에 와서 쉬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아도 된다.

이 점들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이제 놀거리도 많으니 학교생활만 더 재밌게 지내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