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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를 고른 이유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내가 좋아 하고 잘 하는 것을 하는삶이 가장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 해서 이렇게 정했습니다.

 

내가 사랑 하는 것(개요)

  1. 서론

  2. 내가 음악을 하게 된 계기

  3. 음악을 하게 된 계기

  4. 본론

  5. 클라리넷을 통해 정식으로 음악을 시작한 것

  6. 클라리넷을 그만두게 된 일

  7. 본론

  8. 친구가 코인 노래방 에서 돈을 대신 내 준 일

  9. 친구의 칭찬

  10. 본론

  11. 보컬 학원에 가게 된 일

  12. 열심히 노래를 배운 것

  13. 결론

  14. 내가 그를 사랑 하는 이유

내가 사랑하는 음악가 늘빛 강민상 에 대하여

내가 가장 사랑 하는 음악가는 아무래도 늘빛 (강민상) 인 것 같다. 아주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남자로서 내면이 아름답고, 음악에 재능이 있으나 굳이 생색 내지 않고, 모든 물건 모든 소리를 악기로 생각 하는 그런 남자 그 남자가 좋다. 이런 음악가 늘빛 강민상은 애기 때부터 심장 수술을 하고 우유도 잘 못 먹었다. 그리고 항상 adhd (주의력 결핍) 라는 증세를 앓고 있다. 물론 아주 아주 약간 이라서 거의 정상에 가깝지만 오랫동안 수업을 듣는 것을 힘들어 한다. 그런 그를 위해서 부모님이 많이 알아봐서 여러 치료 센터, , 운동(검도) 등등을 시키셨다. 그는 약도 잘 들지 않았고 왕따 경험도 있어서 치료센터 에서 수업을 들어도 별 효과는 없었다. 몸치 라서 운동도 잘 못했다. 그 증세를 조금이라도 고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던 그의 부모님과 그는 유치원 때부터 계속 하던 것이 있었다. 바로 피아노 였다. 유일하게 그가 좋아하던 일 이었고 집중을 잘 못 하더라도 잘 하는 것 이었다.

그런데 이를 연장선으로 한의원 원장님의 추천에 클라리넷 이라는 악기를 하게 되었다. 목관악기의 일종 이었다. 그가 불어본 관악기라곤 리코더, 오카리나 정도였다. 더군다나 리코더는 별 힘 안 들이고 불 수 있는 쉬운 악기 중 하나였다. 그런 그가 엄청난 폐 활량이 엄청 좋아야 하는 클라리넷에 도전 한 것 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소리도 잘 안 나고 힘들어 했지만 포기 하지 않았다.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그는 소리도 잘 나고 어느새 곡도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그는 피아노, 클라리넷까지 다루게 된 것 이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이 된지 얼마 안 되고 피아노와 클라리넷을 동시에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께서 유학을 가게 되셔서 늘빛 강민상의 음악의 길에 암흑기가 찾아온다. 가끔씩 피아노에 앉아 아무 곡이나 아무렇게 치는 것이 다였다. 그는 시간이 남고 할 일이 없어지자 게임에 빠져 살게 되었다. 중학생이 되서 기타를 배웠지만 쉽게 암흑기 에서 벗어 나기 어려웠다. 좋은 목소리가 없으면은 빛을 보지 못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음치(고음불가) 라고 생각 했다.

그러던 중 그는 내일새싹 학교라는 대안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와 같은 학년의 푸른숲 박주현은 50만원을 버는 아역 뮤지컬 배우였다. 학교에서 오락실 에 가게 되었다. 나는 역시 전자 오락에 가져온 돈을 탕진 하고 말았다. 그때 그 친구가 코인 노래방에 대려와 돈을 대신 넣어 주더니 노래 한 곡 하라고 했다. 그는 한곡을 시원 하게 뽑아 냈다. 그의 실력은 그 중 가장 대단했다. 그동안 자신이 음치라고 생각 해 왔던 그는 전혀 틀린 것 이었다. 그는 이 것을 계기로 노래방도 자주 가고 노래 노래연습도 하고 이제는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 그렇게 그의 음악에 길을 가로막던 암흑이 없어지고 평화가 찾아 왔다.

그는 노래를 잘 하는 법은 몰랐다. 있는 힘껏 노래 한 것이 다였다. 그런 그가 지금보다 더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또 가수가 되기 위해 실용음악 학원 에서 보컬을 배우기 시작 했다. 동네 아무 학원이나 다니던 그는 점점 필요성을 느껴 입시 전문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그는 기타도 배우고 있었기에 기타와 노래를 동시에 할 수 있었다. 거기에 피아노까지 되니까 보컬 전공자로서 이득이 되는 것은 많았다. 그는 열심히 하고 열심히 했지만 역시 여기에도 adhd가 적용 되었다. 집중 하기는 어려웠다. 그런 그는 어떻게든 노력을 하고 있다. 그한테는 잘 이라는 말 보다 더 라는 말이 필요 했다. 못해도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 이었다. 그는 저음도 좋았고 학교에 교가도 작곡 하여 선물한 적이 있는 실력자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 한 것은 무대 경험이라고 생각 했다. 그래서 학교 행사나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달려 가서 노래 한곡 기타연주를 했다.

그는 내가 가장 사랑 하는 음악가 이다. 앞으로도 그렇고 평생 쭉 그럴 것 이다. 영원히 그가 가수로 데뷔 한 것도, 악기를 연주 하는 악기 연주자가 된 것도, 아직은 뭣도 아니지만 그를 사랑 하는 이유는 단지 그의 음악의 길이 현재 진행형 이라는 것과 또 그가 공연의 맛을 아는 자, 겸손에 대해서 2% 라도 아는 자, 쉽게 포기를 안 하는 자, 새로운 것을 시도 하는 자, 인지도가 없는 가수라도 자신의 노래가 마음을 울리기만을 원하는 자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가지 이유를 더 뽑자면 그가 바로 나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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