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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5.27~6.11

2017/6/12 금빛바다

첫 주는 주로 집에서 쉬었으며 노트북을 주로 했다. 요즘 작업하는 영상을 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절대로 못 보여준다.

수요일에 8학년을 초대했다. 근데 막상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한 것은 보드게임밖에 없다. 그것 마저도 굉장히 허무하게 끝났다. 결국 우주는 우리집에서 뻗고, 엄마가 영화 보자고 보스 베이비를 다운로드해서 봤다. 근데 자막이 번역기로 돌린 자막이다! 본 후 치킨 시켜먹고 정원에 물 주러 갔다.

그 후에도 영상 만드는 작업을 했다. 학교 관련 영상은 절대 아니며, 보여줄 생각도 없는 영상이다. 만약 보고 싶다면 직접 찾아서 보는 걸 추천한다.

영상은 3분 정도 완성이 되었는데, 아직 자막, 소리, CG, 특수효과를 넣어야 하기에 갈 길이 멀다.

물을 주기 위해서 우주한테 전화를 했다. 그리고 우주는 이번 주에 한 번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급기야 토요일에는 아빠랑 물을 주러 가는 일도 생겼다!

사실 토요일에 이런 계획은 없었다. 오전에 홈플러스에 갔다 왔고, 오후에는 사촌동생이랑 놀았다. 근데 우주가 하도 전화를 안 받아서 아빠랑 간 것이다. 다행히 상태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둘째 주는 주로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엄마랑 뒷산에 가서 포켓몬 GO를 했다. 폭발적으로 만들던 영상은 이번 주엔 좀 덜 작업을 했다. 대신 노트북으로 나무위키를 주로 했다.

월요일에 드디어 우주랑 연락이 닿아 물을 주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역시 그동안 전화를 안 받은 이유는 그동안 잠을 자서 전화를 못 받았단다. 그 정도로 자는 것도 참 대단하다.

수요일에 마을계획단 비전워크숍에 갔다. 길진 않았고 2시간 정도밖에 안됐다. 분과별로 계획을 발표한 후, 실현된 후의 마을도 생각했다. 근데 문제는 밤이라 그런지 집중이 잘 안됐다.

토요일엔 할머니 생신이라서 초밥 뷔페 쿠우쿠에 갔다. 양평역 바로 앞에 있다. (절대로 경기도 양평이 아니다!) 근데 제한시간 90분이 있다! 먹을 것도 별로 없다. 게다가 사람이 겁나게 많다. 그 후 작은이모네 집에 모여서 나를 포함한 손주들이 악기 연주를 했다. 그 후 놀았다.

나는 항상 계획을 짜고 쉼주간에 놀아서 이번에는 걍 쉬어 보았다. 하지만 지루했다. 같은 일만 계속 반복하다보니 그런 듯 하다. 잘 쉬기는 했다.

다음부터는 다시 계획을 짜고, 나가서 놀아야겠다.

캡gfgdfgfdgdfg처.PNG

^ 가장 많이 한 일인 영상 만들기 작업, 마리오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이는 카페에 현황을 올린 것을 캡쳐한 사진이다.

ggggg캡처.PNG

^ 영상 하나 만들기 위해 희생된 내 노트북 윈도우의 바탕 화면이다.

캡fgfgfgdf처.PNG

^ 나무위키의 어떤 문서의 역사. 왜 이 사진을 보여주냐면 영상 만들기처럼 쉼주간동안 내가 가장 많이 한 일이 나무위키이기 때문이다. god050704가 본인 금빛바다이다. 참고로 나 혼자 연속으로 4번 편집랬는데 이것도 많이 줄은 것이며 예전에는 기본이 연속 10회 편집이며 심지어는 하루만 해도 50회 가량 편집한 적도 있다.

 

이미지 출처: smgk/smg4 korean 카페, 내 윈도우의 바탕 화면, 나무위키

  • ?
    큰나무 2017.06.13 07:12
    금빛바다님~푹 쉬었으니~여름학기도 다시 힘을 내어 달려봅시다~~^^
  • ?
    지성심 2017.06.21 10:19
    쉼주간 동안 정원에 물도 열심히 주느라 애 썼어요~!!
    어제 발표를 들어보니 학교 영상도 만들 계획이 있던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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