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6 09:47

자람발표회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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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발표회 소감

 

 

2018년 2월 5일

한재우/우주

 

 

자람발표회 총감독을 정하기 전에 주변에서 이번에는 내가 될 거라고 말했었다. 그 때는 장난이라고 생각했었다. 총감독을 정할 때 나는 안 나와서 ”아싸“ 하면서 마음속으로 좋아했었다. 근데 누군가 나를 추천해서 나도 추천으로 인해투표목록에 올라가게 되었다. 근데 안 되겠지 라는 생각을 계속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내가 되었다. 마음속으로는 하....내일부터 학교 쉬어야겠다. 오늘만하고 쉬어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반포기 상태로 회의를 진행했었다.

 

처음에는 팀을 나누는데 좋아하는 분들끼리만 모여서 약간은 불만이 있었다. 태양님이랑 느티나무님은 안정해진 거 같은데 나머지 2명은 되었다고 하고 해서 약간은 불만이 있었다. 하지만 빠르게 진행하고 싶어서 말을 안 했었다. 팀이 정해지고 팀에서 어떻게 할 건지 위해서 시간을 주어서 팀에서 얘기를 할 수 있게 했었다. 일주일 남았을 때 집중을 해서 팀이나 악기 전체에 관한 걸 아주 집중적으로 했었다. 월요일에는 일정을 짜는데도 의견을 내는 사람만 내서 다른 분들이 많이 까지는 아니여도 하나씩만 내주어도 회의가 진행이 빠른데 안 내어서 힘들었었다. 계속진행 하면서 느낀 건 정신이 나갈 정도로 화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는 건 알았다.

 

하고 나서는 준비과정의 비해 여유롭게는 아니지만 부드렵게 잘되고 팀 발표도 잘된 것 같았었다. 다들 긴장은 했지만 마무리가 잘 돼서 좋았었다. 총감독한 보람은 있는 것 같은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끝나니까 책임, 부담이 없어지는 기분이 였다.

 

배운 것은 요즘 자람발표회나 총감독을 뽑을 때 ‘나만 아니면 돼’하는 마음으로 뽑아서 된 사람은 부담이 되고 집중은 안해주고 해서 다음부터는 총감독은 추천이 아니라 자원이 아니면 안했으면 좋겠다. 뽑힌 총감독에게는 하나의 안건당 하나 이상의 질문이나 의견을 주어야 한다.

 

아쉬운 점은 너무 의견을 안냈고 준비과정이 힘들었다. 나중에 가서는 잘 참여를 했다. 처음부터 좀 집중을 해주고 같이 해주면 총감독이 스트레스를 나 만큼은 안 받을 것 같다.

 

만족도: 7

처음에는 잘 안되었지만 마무리가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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