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을 읽고

2018년 9월 29일

 

 글에서 글쓴이는 김밥을 만드는 사람, 같은 곳에서 음식을 파는 사람을 예술가라고 했다. 추석 때 인문학 숙제로 내주신 짤막한 글‘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이란 글을 읽었다. 글쓴이가 말한 예술가 두 사람은 김밥을 만드는 그이, 항상 같은 곳에 와서 음식을 파는 그가 글쓴이가 말한 예술가 두 사람이었다. 그럼 왜 이 두 사람을 예술가라고 한 것일까?

 

 이 둘의 공통점은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는 것이다. 김밥을 만드는 사람은 누군가 자신에게 말을 시키는 것을 싫어하며 일에 몰두했고, 음식을 파는 사람은 자신이 파는 음식들은 좋은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항상 자신의 작품을 소중히 하고, 몰두해 간다는 것이 예술가와 비슷하기 때문에 예술가라고 표현한 것 같다.

 

 그렇다면 내 주변에 예술가는 있을까? 만약 윗글처럼 자신의 일, 작품에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 예술가라면 내 근처 예술가는 아직 없는 것 같다. 아직은 내 근처 사람들이 무언가에 몰두해 있지 않는 것 같고, 무언가에 몰두해 있다 해도 내가 본 적이 없어서이다.

 

 하지만 남이 아닌 내가 예술가처럼 될 수 있을 것 같다. 요리에 관심 있는 난 요리를 작품으로 생각하고, 요리에 대한 자부심, 자긍심이 있다면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71081415724278D01.jpg

츨처 구글 이미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7 나에게 필요한 단어 10가지 file 넓은마음 2015.04.16 415
676 [새싹신문] 드디어 농구를! 1 file 푸른하늘 2016.03.14 412
675 봄 사진 시 올리기 file 눈송이 2015.04.22 412
674 최종발표 마무리 작품 사진 file 눈송이 2015.04.20 408
673 자전거 동아리 1 새나 2015.01.17 405
672 [새싹신문] 마무리 페인트 칠 1 file 푸른하늘 2016.03.21 404
671 7,8학년들의 이동수업 1,2,3일차 : 생활, 더불어 배움 4 file 하루님 2015.06.24 401
670 손바닥 정원 1일차 사진들이에요 file 하루님 2015.05.18 401
669 해바라기님의 1일차 기사 (2016년 6월 14일 화요일) 2 file 내일새싹학교 2016.06.21 400
668 국립중앙 박물관 마음에 드는 사진3가지 (하얀하늘) file 하늘자람 2018.03.08 390
667 나의 가치있는 단어 10가지 작성 2 file 넓은세상 2015.04.15 390
666 PPL 4번째 수업 빠진 이야기를 완성하라 보고서!!!! 2 file 금빛바다 2016.11.06 389
665 홍천 무박! 이동수업 보고서 3 file 푸른하늘 2016.09.03 389
664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을 읽고 후 나의 생각 file 하늘자람 2018.10.04 388
663 [새싹신문] 홍천 손바닥정원 무박 기사 멋진꿈 file 멋진꿈김유찬 2016.09.05 387
662 사진이야기 file 하얀하늘 2020.06.19 386
661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가서_ 멋진나무 file 멋진나무 2019.04.02 385
660 학교에서 응암(하루쌤 집)까지 가는 방법의 경우의 수는? file 하루님 2016.01.05 383
659 벤 자민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 file 하늘자람 2018.12.09 382
658 [새싹신문] 토론 수업. file 눈송이 2015.12.17 38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