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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하하 제가 제일 먼저 왔습니다. 푸른하늘-우주-금빛바다

 

 오전에는 합창 수업이 있었습니다. 합창 수업마다 집중도가 낮은 것 같았는데 선생님도 그 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하는 사람 있고 안 하는 사람 있고, 떠드는 사람 있으니 집중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같이 집중을 하고 떠드는 소리가 안 나도록 서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악기수업 때는 기타 곡 복습을 했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코스모스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독서토론이 있었습니다. 독서토론 책으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정했습니다. 

저와 금빛바다님, 충경선생님이 참여를 했고 각자 마음에 드는 구절을 이야기하고 이유를 설명해보며 상대방은 어떤 식으로 이해를 했는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처음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것은 추한 것, 추한 것은 아름다운 것이지"

"당신이 용기만 내신다면 실패란 있을 수 없어요."

"그걸 믿으시면 코더 영주뿐만 아니라 왕관까지 바라게 될 거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맥베스의 이야기가 자신 또는 사회의 이야기 중 닮은 사건이 있는 지 이야기 해봤습니다. 대부분 정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정치인 중에는 자신이 이뤄가려는 욕망을, 성공하려는 욕망을, 좋은 사람이 되려는, 나라를 만드려는 욕망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몇 몇은 옳지 않은 욕망을 가지고 더 큰 욕망을 원하게 되며 통제할 수 없게 되며 나중엔 망하게, 사라지게 되는 것이 맥베스와 닮은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맥베스와 맥베스를 부추기는 아내의 모습과 닮아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맥베스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는, 궁금한 것을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쳤습니다. 

 

 다음주면 쉼주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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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경 2018.05.27 12:23
    간략하게 정리하는라 애쓰셨습니다.
    다음 주 올릴 예정인 독후감에서는 자세하게 자신의 생각이 드러나게 보여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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