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캘리그라피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예전 눈송이님과 넓은마음님 5학년 꼬꼬마 시절에 한 적이 있었던 캘리그라피 입니다.
캘리그라피는 글씨가 의미 전달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그림처럼 글씨 자체가 가지고 있는 느낌을 전달하는 글씨그림인데요
지난 시간까지는 연필과 매직을 이용하여 글을 써보았구요
이번에는 붓을 이용하여 해 보았는데요.
한글자 단어들로 진행해보았어요.
봄의 따스함, 칼의 날카로움, 불의 뜨거움등이 느껴지는 글씨들이 나왔네요.
예전에도 해 보았지만 이렇게 글씨들을 큼직 큼직 시원~하게 쓰는 학생들은 처음봤네요~
글씨들이 큼~직하니 시원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학교로 오셔서 학생들의 글씨 구경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