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소감문
2020 12.1
이번 고전읽기 시간을 통하여 셰익스피어를 읽게 되었다. 4대 비극과 5대 희극이 있는데 그중에 햄릿을 첫째로 읽었다. 햄릿: 죽는냐사는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혹한 운명의 화살을 맞고도 죽은 듯 참아야 하는가. 아니면 성난 파도처럼 밀려드는 재앙과 싸워 물리쳐야 하는가.
-햄릿에서
햄릿에서 대충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햄릿이라는 왕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아버지의 죽음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새 왕과 결혼을 한 왕비인 어머니에게 화가 난 상태이고 그러다가 햄릿의 아버지의 영을 만나게 되어 새 왕과 어머니의 비밀을 알게 되어 새 왕에게 여러 갈등과 대화가 오고가며 복수하는 내용이다
햄릿을 보기 전에는 대충 죽는냐사는냐 그것이 문제로다 같은 유명한 대사만 알고 있었는데 보기 나니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스토리가 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아버지가 영이 되어서 햄릿에게 알려주는 것은 상상에서 그린 것이 큰 것 같다. 그렇지만 소설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내사를 살펴보면 현실에서 충고나 유용한 말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사는냐죽느냐 같은 말들은 생각을 깊이 해볼 수 있는 말 같다. 햄릿을 읽으면서 모르는 말들도 알았고 배울 점도 생각보다 꽤 있었다. 셰익스피어를 다 같이 다 읽어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대역 배우들이 공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공연을 보고 햄릿이 새 왕과 어머니를 비꼬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이것 말고도 비꼬거나 풍자하는 모습들을 인상깊게 표현해서 생각난다.
출처: 구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