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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학년 소식이 잘 들리지 않아 궁금하셨죠?

우리가 있는 캠핑장은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골짜기에 위치해 KT든 SKT든 모두 안터지는 곳이네요.

연락이 없어도 아~ 잘 있구나 해주세요~

 

이동수업 시작한 3일차인 학생들은 모두 건강히 잘 있습니다~

밥도 잘 해 먹구요. 잠도 잘자구요~ (첫째날은 담임도 여학생들도 모두 1시간이나 늦잠을 자버렸네요~남학생들이 깨우지 않았다면 더 늦게 일어 날 뻔 했지요.)

 

첫날은 도착하여 내일학교에서 숙식을 하고 

이틀날부터 본격적으로 야영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텐트도 치고, 바닥 매트도 깔고 하면서 준비하다보니 어느새 오후 3시가 되어버렸네요. 

늦게서 부랴 부랴 먹은 밥이 어찌나 맛나던지요.

11~12인분의 밥을 했는데 그 밥을 다~ 먹어버렸네요. 눈송이님이 강제 할당이 없으니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식사를 한 후 텐트 마무리를 하고, 본부 텐트를 치고 손바닥 정원에 풀 한움쿰 뽑고 나니 어느덧 5시 입니다.

씻고, 밥먹을 시간입니다. 밥 먹은지 얼마 안되서 과연 배가 고플까.. 싶은데 힘써서 배가 고프다네요. 

다시 밥을 준비하고 나니 어둑 어둑 해집니다.

다들 헤드렌턴 하나씩 켜서 불을 밝혀 밥을 먹습니다. 주경야독이 아닌 주경야식입니다.

이제 불은 완전히 끄고 텐트로 들어가 잘 준비를 하거나 별 사진을 찍습니다.

불이 하나도 없으니 별이 참 잘 보이네요.

 

3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고라니가 짓어 잠을 깬 학생들도 있고, 그 소리도 못 듣고 잔 학생도 있고 다양합니다.

그래도 다들 밤에 잘 잤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학생들은 돌을 하나씩 들고 저수지까지 다녀옵니다.

6시 30분까지 들어오지 못 하면 나름의 패널티가 부과됩니다. 그 패널티가 무엇인지 아직 학생들은 모르기에 더욱 조마 조마하지요.

6시부터 저수지에 돌을 주워온 학생들은 아침 과제인 수학문제 풀기 영어 문장 만들기를 합니다.

이후 아침식사를 마치고 본격 정원 만들기를 합니다.

아침인데도 햇살은 뜨겁네요. 햇살이 뜨거워 쉬었다. 일했다 반복합니다.

아직 정원 일이 많은데 다시 점심시간이네요~

점심식사 준비 조는 식사 준비를 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낮잠을 자거나 모여 수다를 떨며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도중 손바닥 정원하러 온 푸른바다님, 대나무님, 밝은해님이 와서 학생들과 같이 옛날 이야기도 하고, 즐겁게 시간을 가지고 난 후 학생들은 다시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하여 배수로 파고, 텐트 정비하고 있고 담임은 오피스에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제 또 저녁 준비하러 가야하네요~ 

밥하고 뒤돌아서면 밥하고~ 왜 삼시세끼일까요?? 삼시일끼면 얼마나 좋을까요?를 이동수업 오면 항상 생각합니다. 

내일은 기자가 글을 올릴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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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 2015.06.24 18:09
    잘 지내고 있는것 같네요~ㅎㅎ 건강하게 잘 지내고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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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맘 2015.06.24 22:29
    삼시일끼 찬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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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 2015.06.25 09:24
    먹고 사는게 제일 힘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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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 2015.06.25 12:19
    역시 형님,누나들의 자세는 남다르네요.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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