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년이 제주도 자전거 종주를 가기로 하면서 자전거 관리에 관한 기본 적인 부분들을 익혀야 합니다.
그래서 자전거 관리에 관한 수업 중 첫번째로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에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펑크난 타이어가 없어 직접 집 자전거 타이어에 칼로 펑크를 내왔네요.
펑크가 난 부위를 물에 넣어 기포가 나오는지 확인을 하고, 펑크난 부위에 사포, 본드, 패치를 이용해서 꼼꼼히 붙입니다.
직접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업을 하니 다들 신기해하면서 다들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갈비찜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20분 넘게 질문하고, 답하고 시간이 이어졌으니깐요.
또, 넓은마음님은 토요일에 구입한 새 자전거를 가져와 앞 바퀴를 어떻게 분리해야 하는지와 자전거 바람 넣기도 직접 실습도 해 보았습니다.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눈송이님은 펑크나면 넓은마음님께 부탁하면 되네요.라고 하네요.
앞으로 넓은마음님이 있는 한 자전거 펑크가 나도 우린 해결할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