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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견학 보고서

2020/12/18 북극성

 

나 자동차 수업에 관련하여서 현대모터스튜디오에 가보았다. 가는 중간부터 뱃속이 심상치 않아서 불길했다. 하지만 무사히 도착하였고 예상보다 커서 신기하였다. 나 자신을 산업스파이라고 생각하고 둘러보니 약간 긴장되는 느낌이었다. 

견학을 하며 다양한 현대자동차 시설을 투어 하였는데 놀이 공원처럼 밴드형 입장권이라서 놀이공원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막 자동화 로봇들이 움직이고 이래저래 자동차를 만드는 모습이 꼭 미래에 온 것 같았다.

 

체험용 철광석이 몇 개 있었는데 철로 분리되기 전의 철광석은 처음 봐서 신기하였다.

 

에어백체험, 황동관 분수(?), 형광봉 춤추기 등등의 체험을 하였다.

 

 

 

 

 

 

 

 

이렇게 모든 견학을 마친 후 충경선생님께서 갑자기 자동차 모형 얘기를 꺼내셔서 그냥 해본 소리시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사주셔서 놀랐다. (점심 대신이라 하셨다) 나는 머슬카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머슬카와 닮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이오닉(IONIQ)을 골랐다.

모형을 고른후 자신이 고른 차를 타보기로 하였는데 내가 고른 차는 없었다. 진짜 왜 내가고른 차만 없는지 운도 지지리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비슷한 다른 차를 타보았다.

 

하얀하늘(의장)과 멋진나무(뷔)가 고른 차도 타보았는데 기능이 정말 좋아보였다. 선생님께서는 큰차를 고르셨는데 그냥 크다는 것 밖에 생각나질 않았다. 아무튼 컸다.

차를 타는데 지쳐서 가면 좋았을 텐데 캠핑카를 타보자고 하셔서 타보았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서 쾌적했다. 그리고 진짜 갈려고 하였을 때 갑자기 선생님 개서 옆에 있던 대형 트럭을 타보자고 하셔서 탄식이 절로 나왔다. 그 트럭은 분명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할 정도로 거대했다. 다행히 못 탄다고 직원분께서 말씀하셔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러게 집에 와서 자동차 모형을 살펴보는데 이건 도대체 어떻게 거치대와 분리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힘주면 부셔질 것 같아서 그냥 두기로 하였다. 설명서라도 넣어두지 왜 이렇게 만든 건지 잘 모르겠다, 아무래도 현대자동차 사람들은 지들 차모형을 갖고 노는 게 불편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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