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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9학년 여름이동수업 1일차 기자 멋진지구입니다.

 오늘은 저희 9학년이 여름이동수업으로 울산에 가는 날입니다. 9시 50분 까지 다들 서울역에 모여 울산행 10시 17분 기차를 탔습니다. 저와 느티나무님, 태양님과 푸른마음님이 같이 앉았습니다. 가는 길은 약 3시간 정도 걸렸고, 가면서 몇몇 분들은 음악을 듣고,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갔는데 책을 읽으면서 가니 3시간은 금방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1시 20분 쯤 울산역에 내려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나오자마자 느낀 것은 심한 비료냄새와 금방 비가 올 것 같은 하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비가 한 방울 떨어졌습니다. 일단 점심부터 먹어야 했기에 역 내에 있는 우동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동을 위해 밖에 정차되어있는 버스를 얼른 탔습니다.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보람병원입구’정류장에 내려 427번으로 환승을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길잡이인 제가 이 정류장이 아니라 건너편 정류장이라고 착각을 해서 왔다갔다 반복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곳 노선도는 좀 헷갈리게 되어있어서 제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버스는 놓치지 않아서 바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내려서 숙소까진 느티나무님이 핸드폰 지도를 이용해 길을 찾아갔습니다. 숙소는 방이 2개이고, 방도 나름 넓고,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찝찝한 날씨에 에어컨이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호스트 분께서도 많이 챙겨주셔서 숙소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짐정리를 하고, 저희 9학년끼리만 밖에 나가 주변 지리를 확인하고, 장을 보러 나갔습니다. 마트도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재료, 아침재료, 쌀 등 일단 기본적인 재료만 구입을 했습니다. 돌아와선 자유시간을 가진 뒤 저녁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부대찌개였습니다. 식사당번은 전부 다 이지만 만들다 보니 제가 거의 다 만들었습니다. 맛은 있어 보였지만 양 조절에 실패해서 양이 많았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선 씻고, 저녁 마디맺음을 했습니다. 전체목표, 개인목표, 생활수칙을 점검하고 성찰기를 쓴 뒤 취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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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심 2019.07.01 22:36
    담임을 맡고 있는 지성심입니다.
    저도 9학년들과 함께 울산에 잘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첫날이라 편안하고 화기애애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니, 오늘보다 더 힘차게 활동하리라 기대해봅니다.^^
  • ?
    다은 2019.07.03 09:09
    무사히 도착했네요~^^ 다들 얼굴들이 밝아 보여 보기좋아요. 숙소도 깨끗하고.. 오늘은 푹쉬세요. 오늘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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