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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화요일 눈송이 1번 사진
제목: 하늘공원

끝도 없는 핑크빛 꽃들은 우리의 머리카락 많듯 많고
그만한 사람들도 구경하러 온다.
더 높이 자라서 관심 받고 싶어 한다.
꿀벌은 어떻게 이렇게 많은 꽃들의 가루를 모아서 꿀을 만들까?
꽃들 사이에는 풀과 잡초가 자란다. 안 예쁘다고 뽑아 버리는 잡초가 제일 강하다.
그리고 번식력도 세다. 난 우리학교 동생들과 길을 찾으러 떠난다.






2014.11.18.화요일 눈송이 2번 사진
제목: 가는 길

가는 길에 갈대를 만난다.
가는 길에 의자도 만나고
가는 길에 하늘을 만나고
가는 길에 나무도 만난다.
가는 길에 보물찾기 이벤트를 해봤지만 1개도 모우지 못했다.


2014.11.18.화요일 눈송이 3번 사진
제목: 주황색의 식물 친구들

보물 탐지기를 켜서 찾으러 나선다.
주황색갈의 예쁜 줄기들을 발견한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스탬프는 없다.
우리가 속은 것이다. 시간을 많이 빼앗겼다.
건물들도 만나게 되는데 너무 신기해서 사진 찍고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아주 특별하게 생긴 꽃을 찾아냈다.
꽃이 아주 많은 곳에도 이렇게 생긴 꽃은 없었다.








2014.11.18.화요일 눈송이 4번 사진
제목: 신기하게 생긴 꽃

꽃잎 끝에 진한색이 왠지 더 멋있어 보인다.
밑에 있는 꽃은 시들고 시든다.
하얀색 꽃에는 핑크색이 있고 핑크색 꽃에는 보라색이 있다.
이제는 슬슬 돌아갈 시간 다리가 아파서 돌아가는 시간.
그런데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너무 멀리 가서 길을 잃고 말았다.
“어떻게 하나요? 소앙 선생님?”하고 물어보지만 길이 다 똑같이
생겨서 설명을 못한다.







2014.11.18.화요일 눈송이 5번 사진
제목: 길을 잃을 때에는

결국에는 길을 잃었구나... 저학년들이 있으니까 힘을 내자!
감각적으로 방향을 찾고 고마운 표지판을 아무리 봐도 너무 멀리 나간 길이다.
달리고 또 달리고 한길 또 한길 소중히 선택했다. 아무도 울진 않았다.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갖으며 달렸는데 다행히 운 좋게 아는 길이 나왔다.
만세! 지각하지 않았다. 우리만 길을 잃은 사람이 아니다. 5,6학년도 길 잃은 사람이 있었다.
마지막 사진을 찍고, 더불어 차에 탔다. 졸음이 온다. 다행히도 길을 찾아 무사히 집에 갈수 있게 되었다. 끝 – 2014.11.20.목요일 눈송이 내일 학교 홈페이지에 올림

  • ?
    달달빛빛 2014.11.22 22:15
    눈송이님 사진 첨부해서 올려야해요.
  • ?
    지성심 2014.11.23 12:04
    눈송이님, 홈피에 올린 사진들이 다 안보여요..
    사진 한장, 한장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해서 그 자리에 사진첨부를 하셔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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