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8월 29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푸른하늘 기자입니다! 제가 오늘의 기자를 맡게 되다니… 자! 오늘은!
오늘은 월요일 이여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늦잠을 자는 바람에 산책을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남은 시간 동안은 열심히 못 쓴 성찰기를 썼습니다. 그리고 조금 뒤에 산책을 마치고 온 학생들과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산책을 갔다 온 학생들은 더웠던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님이 에어컨을 틀고 싶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별로 덥지 않았는데 말이죠… 아무튼! 결국 에어컨은 틀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이 틀 정도로 덥지 않다고 하셨기 때문이죠. 해바라기님도 크게 덥지 않았는지 그냥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 다음 수업은 8.29였습니다. 각자 고칠 것들을 고쳤습니다. 그리고 수리수업을 했습니다. 수리 수업은 쪽지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나머지 사람들의 점수를 잘 모르지만 다들 평균 정도로 한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은 마방진을 했습니다. 생각 보다 어려워서 완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1시 30분부터 발표를 해서 서로 고칠 점이나 제외 해야 할 점을 말해주고 점수도 각각 냈습니다. 오후 수업은 문학 수업이었는데 식곤증이었는지 피곤해 하는 학생이 많았고 심지어 고개를 푹 숙이고 모르는 사이에 조금 잠든 학생도 있었습니다. 문학수업에서는 셰익스피의 햄릿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8월 29일인 오늘은 각자 홍보를 하러 나가거나 붙였습니다. 더욱 많이 알려져야 할 8월 29일!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억합시다. 기억해주세요. 기억해요!
푸른하늘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