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경술국치일 수업 소감문
2016.8.30.씀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론 힘든 프로젝트? 수업? 이였다. 동영상 만드는 것부터 광화문에서 홍보를 하는 것 까지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좋았던 점
1.사람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기쁨
2.이날을 기억하자 하며 홍보하는 기쁨,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와주는 기쁨?
3.서로 합의를 보며 한 일을 해내는 팀워크 자람
4.모르는 사람 불러서 투표하게 하는 능력? 솜씨? 자람
아쉬웠던 점
1.어떤 분은 의욕이 별로 없어 팀워크가 좋지 않았다.
2.동영상을 아직도 완성하지 못했다. (8.30)
전체 소감
정말 짧은 시간에 동영상도 만들고 홍보 글도 만드는 일은 꽤 벅찼다. 공부하고 편집하고 쓰고 설명하고, 정말 바빴다. 거기에 집에 오면 영어, 책읽기, 독서로그북, 성찰일기등등 더하려니 너무 피곤했다. 거기다가 난 검도도 가기에 시간이 별로 없다. 물론 쉬는 시간도 있지만 별로 쉬지를 못한다. 미디어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하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일상이다. (참고로 저는 검도 갔다가 오니 미디어가 하고 싶어지는 게 더 많아 보통사람들 더 공부를 못하고 쉬지도 못해서 이정도면 꽤 놀라운 거다.)
그렇게 힘들고 지쳤지만 여전히 하고 싶었다. 공부해서 여러 가지에 대하여 아는 게 많아지고 홍보 동영상도 만들어보고 다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누가 더 많이 일하든 간에 최대한 노력을 하는 게 이득이라는 깨달음을 얻기도 하였다. 그리고 홍보를 하거나 투표를 하게 할 테 커플이나 가족들 보고 투표하라하면 투표할 확률이 높다는 경험도 생겼다. 힘들고 지치지만 그만큼 자람을 했던 게 중점인 것 같다. 이번 소삼문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