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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에 이 말을 들었을 때부터 아… 라는 말을 하게 됐다. 내일학교 학생들이 하는 프로젝트를, 그 분들이 엄청 통과 못하고 힘들어 하던걸,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충경선생님은 말하셨다. 충격이었다. 그게 가능 할까라는 가능성 생각보단 그걸 어떻게 하느냐는 문제가 더 컸다. 그렇게 이 빠진 이야기 채우기는 시작이 되었다.

 

 이걸 누구랑 할 까라는 고민도 있었다. 이번에는 내가 주도적이기 보다는 다 같이 서로 의견도 내면서 그걸 다 같이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상상력, 창의력을 더욱이 필요로 하는 미션이었기 때문에 서로간의 의견 나누기가 꼭 필요했다. 팀을 정하는데 4, 3, 3으로 팀을 나누기로 했다. 이번에도 이끄미가 앞에 나와서 주도 했다. 잘 되나 싶었는데 또 어떻게 돼서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다. 그래서 선생님이 정해주셨다. 그래서 몇 명은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나는 별로였다. 우리끼리 정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이다. 나, 예쁜미소님, 푸른마음님, 멋진꿈님. 이렇게… 일단 밝게 가진 못 할 것 같았다. 푸른마음님은 원래 자체가 말이 거의 없고 참여를 안하는 성격이었고 멋진꿈님은 거의 대부분이 축 늘어져있을 때가 많은 데다 나는 일부러 밝게 안 하면 다크다크 해지고 조용해지는 사람이라 매우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 3사람과 1번씩 같은 팀을 해보았기 때문에 더 아쉬움이 남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는 기본 스토리를 짜고 마무리 단계에 있었다. 그 다음 날엔 진짜 심각했다. 아무도 주도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몇 분동안 그렇게 가만히 있었다. 정말 그 땐 약간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

 

 선생님이 팀에서 이야기를 다시 짜서 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 팀은 각자 이야길 만들었고 푸른마음님에게는 아무 역할을 주지 못했다.

 

 발표 날은 엄청 떨렸다. 처음엔 안 떨렸는데 멋진지구네 팀이 재미있게 잘해서 떨려졌다. 그래서 푸른마음님은 가만히 있었고 우린 각자 발표를 진행했다. 다른 팀들도 재미있었다. 글이 적었는데 재미있었던 이야기도 있어서 적은 글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길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에 배운 것이 있다면 적은 글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면 부담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완 정 반대의 이야기다. 나도 그래서 나중에 도전해보고 싶다. 그리고 한번 한 사람과 하면 뭔가 서로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같은 사람과 하면 잘 되긴 하지만 새로움은 느낄 수 없는 것 같다. 새로운 사람들과 많이 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많은 공부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적은 시간으론 완벽한 글을 쓸 수 없다. 또 모든 사람에게 역할을 주어야 한다. 이번에 발표 할 때 푸른마음님의 역할이 없어서 점수 부분에서 깍였다. 그리고 푸른마음님도 상처를 조금 받았을 것 같다.

 

 이번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기분은 좋았지만 또 해바라기님이 우리 팀한테 높은 점수를 줬는데 그 때 아 누구가 있어서…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어서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다.

 

이번이 PBL 4번째인데 대부분이 좋다고 해주셔서 좋았지만 내 생각엔 내가 너무 틀에 박힌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내 노력을 너무 당연하게 “푸른하늘 이니까”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인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다시 잘 새롭게 해보려고 노력 하려고 다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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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전

 

 제비는 흥부를 만나고 나서 철새이동을 했습니다. 그 제비는 제비들 끼리 다니기 때문에 제비는 다른 여러 제비들을 만나게 됩니다. 제비는 그러다 한 제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제비는 모든 일에 긍정적이었고 밝았습니다. 그래서 제비는 이 다른 제비와 친해졌습니다.

 

 그렇게 제비들은 따뜻한 나라에 도착했습니다. 두 제비는 다른 제비들과 같이 가지 않고 따로 다녔습니다. 그 따뜻한 곳에서 배가 고파하던 중 박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두 제비는 박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박의 안을 보고 나서 너무 신기해서 먹질 못 했습니다. 모든 박씨들이 여러 색으로 빛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제비는 그 때 바로 흥부의 고마움을 떠올리며 박씨를 들고 흥부에게 향했습니다. 그 둘은 박씨를 들고 바다 길로 갔습니다.

 

 바다는 바람이 크게 불었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다 지나고 나서는 제비의 박씨는 조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제비는 박씨를 다 지키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났습니다. 친구 제비는 격려로 제비를 다독여주었습니다. 제비는 그런 친구가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가고 있었는데 이번엔 까마귀 3마리가 나타나서 박씨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까마귀들은 빛나고 있던 박씨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제비는 열심히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다친 제비는 제대로 도망치지 못했습니다. 결국 박씨를 빼앗겼습니다. 그렇게 다 사라지고 울고 있었을 때 아주 작은 빛이 반짝거렸습니다. 그 빛은 작은 금빛 가루가 뭍은 작은 박씨였습니다.

 

제비는 처음으로 용기를 내고 희망을 가졌습니다. 이 씨가 희망을 가질 이유라고 생각하며 제비는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제비는 흥부의 집 앞에 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비는 이 땐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떨리고 긴장되었습니다. 제비는 흥부에게 박씨를 주게 되고 흥부는 매우 고마워했습니다. 그리고는 박씨에 흙을 덮고 물을 주자 박씨는 마법처럼 커졌습니다. 그 박씨를 발견했었던 곳은 매우 따뜻한 나라였고 그 곳에서 사는 박의 씨였기 때문에 박씨를 더 빠르게 자라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비의 간절한 소원 덕분에 박씨는 성공을 시켜주는 박씨가 될 수 있었습니다.

 

 흥부는 제비에게 고마워했고 제비는 친구에게 고마워했습니다. 두 제비는 용기를 얻은 여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제비2.jpg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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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꿈김유찬 2016.11.06 00:13
    나 이상하게 찍혔어... 왜 이 사진을.....
    역시 사진빨을 못 받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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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2016.11.07 11:19
    재미 있네요 정해진 이야기를 다르게 써보는 이야기... 수고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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