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7 14:07

자람발표회 에세이

조회 수 20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자람발표회 에세이

 

 

 이번 자람발표회는 PBL으로 진행했다. 이번 자람발표회를 재미있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말이다. 이 에세이도 이 PBL을 평가하기 위한 에세이다.

 

 내가 맡은 역할은 무대준비 팀이었다. 사실 무대준비라고 할 것도 없다. 그냥 가끔 올려달라고 하는 물건을 무대에 올리는 것인데 그 물건들이 거의 없어서 한 3개? 가 다였다. 그래서 좋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한 역할이었다. 특히 이번 자람발표회는 올릴 물건이 특히 없었던 것 같다.

 뻔하지 않은 자람발표회를 위해 의견이나 생각을 많이 말했지만 시간이 모자라서 다 할 수 없었다는 것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다른 아쉬움이 있다면 부모님들이 같이 참여를 많이 안 했다는 것과 집중도가 떨어지고 어수선했다는 것이다. 아빠 말로는 원래 좀 어수선했다고 하셨지만 이번에는 더 특히 어수선했다고 느껴졌다. 의자 소리와 수군거리는 소리로 집중이 안 될 것 같았다. 그리고 그 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의자 소리가 좀 적었으면 좋겠고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런 화려한 밝은 프로그램이면 되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이번에 자람발표회에는 기억 남는 게 많았던 것 같다. 하나 하나 매력 있었던 자람발표회이었던 것 같다.

 제일 즐겁고 재미있었던 것은 사회자 진행과 선생님들의 합창이었다. 사회자들이 재미있게 말을 하면서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선생님들은 그냥 재미가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이번 자람발표회를 어떻게 즐겁게 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기는 어려웠다. 그리고 처음 경매라고 의견이 나왔을 때 정말 잘 할 수 있을 까? 라는 걱정이 있었다. 그리고 당당히 내 생애기획을 발표하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런데 하면서 자신감도 쌓고 당당히 말하니까 잘 할 수 있었고 덕분에 내 책을 사주시는 분도 계셨다. 그래서 보람도 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자람발표회의 점수는 8.8 이다. 이유라면 산만했던 것과 좀 더 내 의견이 반영이 잘 안된 것이다. 준비 시간이 적어서 그런 것 같다.

17자람발표회 (166).JPG17자람발표회 (420).JPG

 

 

 

 

  • ?
    하늘태양 2017.02.11 07:31
    뻔하지 않은 자람발표회를 만들려고 한시도가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푸른하늘님 애썼어요~ 어수선하다고 느꼈으니 다음에 더 노력해서 도와나가면 될 것 같아요^^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 사과문 4 file 감자 2017.04.17 244
356 이제야 올리는 나비행진 에세이 금빛바다 1 file 금빛바다 2017.03.29 286
355 세계 여러 정원 보고서 5 file 멋진지구 2017.03.24 351
354 나비행진 에세이 1 file 푸른하늘 2017.03.22 279
353 어둠속의 대화 에세이 1 file 푸른하늘 2017.03.22 355
352 어둠속의 대화 에세이 file 우주 2017.03.20 337
351 어둠속의대화 에세이 금빛바다 1 file 금빛바다 2017.03.15 233
350 어둠속의 대화 에세이 1 file 멋진지구 2017.03.15 347
349 교실꾸미기 2 file 감자 2017.03.09 264
348 자람발표회 끝난 후 에세이 file 늘빛 2017.02.07 271
» 자람발표회 에세이 1 file 푸른하늘 2017.02.07 201
346 금빛바다 너의 이름은. 소감문 1 file 금빛바다 2017.01.20 295
345 너의 이름은 소감문 <둘 사이를 잇는 붉은 실 하나> file 푸른하늘 2017.01.20 791
344 너의 이름은 소감문 초록나무 file 초록나무 2017.01.20 315
343 나의 살던 고향은~ 해바라기 file 해바라기 2016.12.22 416
342 나의 살던 고향은 에세이 - 초록나무 file 초록나무 2016.12.20 215
341 나의 살던 고향은 에세이 file 푸른하늘 2016.12.14 347
340 나의 살던 고향은 에세이 금빛바다 1 file 금빛바다 2016.12.14 240
339 나의 살던 고향은 에세이 file 우주 2016.12.14 190
338 드디어~~ 동아리에 들어가다. file 해바라기 2016.12.07 274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8 Next
/ 38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