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기자 씀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 난 좀 졸렸다. 아침열기를 하고, 아침식사를 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우리반은 오늘 아침식사를 해도 피로가 풀리질 않았다.우리반은 오늘 처음으로 미디어캠프 수업을 했다. 하늘사랑 쌤과 인사하고, 각자 자기소개를 한 다음 수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난 여전히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꾸벅꾸벅 좀 졸았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몇몇 새싹들도 가끔 피곤해했다. 그러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수업에 집중했다. 맨 먼저 우리는 토이스토리의 일부 영상을 보았다. 그 다음엔 하늘사랑 쌤이 주신 토이스토리 단편 영상 대본에서 내가 연기하고 싶은 인물 몇 가지를 고르고, 대본 읽기 연습을 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며 인물의 대사를 따라 읽기도 하고, 영상을 무음으로 한 상태에서 화면을 보고 자신의 대사를 말할 때 맞춰 대사를 말하고, 이것을 녹음했다. 우리라 성우라 되어 보는 수업이었다. 가끔 중간중간 쉬어가기도 했다. 점심식사 후 2부 수업에서는 <나만의 영상 만들기>를 했다. 선생님이 보여 주시는 영상과 나만의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보고, 그에 맞춰 나만의 스토리를 짠 다음 A4용지에 그림을 그리고, 각자 영상을 제작했다.
https://youtu.be/Zl9_Z5ozAF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