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차
15일차 기사를 이제야 쓴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6월28일 (15일차. 화)
슬슬 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시간이 제정신이 아닌 듯 합니다. 정말 빠릅니다.
오늘 아침열기는 멋진지구님이 진행하였습니다. 아침열기는 또 스트레칭이였습니다. 선생님이 스트레칭 말고 다른 것은 없나 하셨습니다. 슬슬 스트레칭이 지겨워질 때가 되었습니다.
어제 공구를 반납 안한 푸른마음, 금빛바다, 산들바람, 멋진지구, 푸른숲, 늘빛, 초록나무님은 선생님한테 허락을 받고 공구를 빌려야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이번 주가 손바닥 정원 마지막 주이고 대부분 목공은 끝나 톱이나 드릴 같은 공구는 전혀 빌리지 않을 듯 합니다.
대부분 정원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정원 정리를 하거나 다 못 심은 식물을 심고 있었습니다. 저는 골대도 마저 박는 작업과 틀도 박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다들 정원이 거의 끝난 것 같습니다. 발표했을 때가 되면 황폐했던 땅에 아름다운 정원이 완성되어 있길 기원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금빛바다를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