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4일간

5.27~6.11

2017/6/12 금빛바다

첫 주는 주로 집에서 쉬었으며 노트북을 주로 했다. 요즘 작업하는 영상을 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절대로 못 보여준다.

수요일에 8학년을 초대했다. 근데 막상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한 것은 보드게임밖에 없다. 그것 마저도 굉장히 허무하게 끝났다. 결국 우주는 우리집에서 뻗고, 엄마가 영화 보자고 보스 베이비를 다운로드해서 봤다. 근데 자막이 번역기로 돌린 자막이다! 본 후 치킨 시켜먹고 정원에 물 주러 갔다.

그 후에도 영상 만드는 작업을 했다. 학교 관련 영상은 절대 아니며, 보여줄 생각도 없는 영상이다. 만약 보고 싶다면 직접 찾아서 보는 걸 추천한다.

영상은 3분 정도 완성이 되었는데, 아직 자막, 소리, CG, 특수효과를 넣어야 하기에 갈 길이 멀다.

물을 주기 위해서 우주한테 전화를 했다. 그리고 우주는 이번 주에 한 번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급기야 토요일에는 아빠랑 물을 주러 가는 일도 생겼다!

사실 토요일에 이런 계획은 없었다. 오전에 홈플러스에 갔다 왔고, 오후에는 사촌동생이랑 놀았다. 근데 우주가 하도 전화를 안 받아서 아빠랑 간 것이다. 다행히 상태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둘째 주는 주로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엄마랑 뒷산에 가서 포켓몬 GO를 했다. 폭발적으로 만들던 영상은 이번 주엔 좀 덜 작업을 했다. 대신 노트북으로 나무위키를 주로 했다.

월요일에 드디어 우주랑 연락이 닿아 물을 주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역시 그동안 전화를 안 받은 이유는 그동안 잠을 자서 전화를 못 받았단다. 그 정도로 자는 것도 참 대단하다.

수요일에 마을계획단 비전워크숍에 갔다. 길진 않았고 2시간 정도밖에 안됐다. 분과별로 계획을 발표한 후, 실현된 후의 마을도 생각했다. 근데 문제는 밤이라 그런지 집중이 잘 안됐다.

토요일엔 할머니 생신이라서 초밥 뷔페 쿠우쿠에 갔다. 양평역 바로 앞에 있다. (절대로 경기도 양평이 아니다!) 근데 제한시간 90분이 있다! 먹을 것도 별로 없다. 게다가 사람이 겁나게 많다. 그 후 작은이모네 집에 모여서 나를 포함한 손주들이 악기 연주를 했다. 그 후 놀았다.

나는 항상 계획을 짜고 쉼주간에 놀아서 이번에는 걍 쉬어 보았다. 하지만 지루했다. 같은 일만 계속 반복하다보니 그런 듯 하다. 잘 쉬기는 했다.

다음부터는 다시 계획을 짜고, 나가서 놀아야겠다.

캡gfgdfgfdgdfg처.PNG

^ 가장 많이 한 일인 영상 만들기 작업, 마리오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이는 카페에 현황을 올린 것을 캡쳐한 사진이다.

ggggg캡처.PNG

^ 영상 하나 만들기 위해 희생된 내 노트북 윈도우의 바탕 화면이다.

캡fgfgfgdf처.PNG

^ 나무위키의 어떤 문서의 역사. 왜 이 사진을 보여주냐면 영상 만들기처럼 쉼주간동안 내가 가장 많이 한 일이 나무위키이기 때문이다. god050704가 본인 금빛바다이다. 참고로 나 혼자 연속으로 4번 편집랬는데 이것도 많이 줄은 것이며 예전에는 기본이 연속 10회 편집이며 심지어는 하루만 해도 50회 가량 편집한 적도 있다.

 

이미지 출처: smgk/smg4 korean 카페, 내 윈도우의 바탕 화면, 나무위키

  • ?
    큰나무 2017.06.13 07:12
    금빛바다님~푹 쉬었으니~여름학기도 다시 힘을 내어 달려봅시다~~^^
  • ?
    지성심 2017.06.21 10:19
    쉼주간 동안 정원에 물도 열심히 주느라 애 썼어요~!!
    어제 발표를 들어보니 학교 영상도 만들 계획이 있던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7 <15일차> 손바닥 정원 프로젝트 15일차 기사 (이제야 써서 죄송합니다.) 1 금빛바다 2016.07.08 230
496 <24일차> 여름학기 이동수업 24일차 기사 2 금빛바다 2016.07.08 266
495 7.7늘빛 기사 1 늘빛 2016.07.08 207
494 7.9 늘빛 기사 2 늘빛 2016.07.10 262
493 <27일차> 2016년 07월 11일 봉화 이동수업 푸른하늘 기사 3 내일새싹학교 2016.07.12 267
492 28일차 기사 3 늘빛 2016.07.13 239
491 7/13기사 1 늘빛 2016.07.15 218
490 8.29일날을 홍보하며..... 해바라기 file 해바라기 2016.08.30 187
489 경술국치일을 기억하자 file 푸른숲 2016.08.30 193
488 8월29일 홍보 소감 file 우주 2016.08.30 179
487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날, 기억하자 8.29 1 file 푸른하늘 2016.08.30 246
486 [새싹신문] 늦었지만! 기자 푸른하늘입니다! 2 file 푸른하늘 2016.08.30 190
485 8.29 수업 그 이후... 늘빛 2016.08.30 187
484 8.29 소감문 초록나무 file 초록나무 2016.08.30 214
483 2016.9.2.일 1일 홍천 이동수업 보고서 해바라기 2016.09.03 252
482 해바라기의 사진 1 file 해바라기 2016.09.03 288
481 홍천 무박! 이동수업 보고서 3 file 푸른하늘 2016.09.03 389
480 홍천 당일치기 이동수업 보고서 file 늘빛 2016.09.04 225
479 홍천 무박 소감문 초록나무 file 초록나무 2016.09.04 291
478 금빛바다 홍천 당일치기 이동수업 보고서 file 금빛바다 2016.09.04 337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8 Next
/ 38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