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22:35

it수업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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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지구인님 it 특강 에세이

이번 학기에 들어서 학부모님 주도 수업이 진행 되고 있다. 첫 수업으로 지구인님의 it 특강이 시작 되었다. 내용은 이러 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디를 가기 위해서 mp3플레이어, 수첩, 필기구, 녹음기, 지도, 전화와 문자만 보낼 수 있는 전화기 등등을 다 가지고 가야 했다. 불편한 것 까지는 괜찮아도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mp3 한 대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사면 지도, 음악 재생, 전화, 녹음, 등을 한번 에 이용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it가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게 되면서 아이의 전두엽은 쇠퇴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주면 안 된다라는 내용 이었다. 물론 이해되지 않는 것도 있었다. 게임을 하라고 스마트 폰을 사주는 것도 아니고 게임을 잘 해서 돈을 버는 직업도 있다. 그리고 게임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게임이란 종류가 다양 하다. 모장 사의 마인크래프트는 미국 학교에서 건축 수업때 쓰고 있다. 이렇게 교육용 게임도 있고 정서를 좋게 하고 불안을 없에주는 게임도 있다. 예를 들어 닌텐도사의 닌텐도ds 게임 닌텐독스가 있다. 그리고 집을 꾸미는 인테리어 게임 심즈도 있다. 이렇게 도움이 되는 게임이 많은데 그 말을 한 사람은 무조건 단계를 깨고 성취감을 얻고 보스를 죽여 보상과 아이탬을 얻는 rpg종류 게임만 얘기 하고 있다. 그것이 게임의 전부는 아니다. 휴대폰 에서도 그런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게임만 하는 것은 스마트폰의 3분에 1도 안 쓰는 것 이다.

지도, 사진 동영상 촬영, 동영상 시청, 웹 서핑 등의 활동 이외 에도 많은 것을 할 수 있는데 그 기능을 사용 하지 않으면 기능이 멈추거나 휴대폰이 느려진다. 그러므로 휴대폰을 잘 사용 하도록 지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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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인 2017.09.05 09:19

    스마트폰을 정말 "스마트" 하게만 사용한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미 없는 이미지, 동영상, 가쉽거리를 스마트폰으로 소비하고 있어요.
    "의미"는 없지만 개인적인 "재미"는 있겠지요.

     

    게임은(하물며 교육적인 게임이라 해도) 하면 할 수록 더 자극적인 감흥을 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이번판을 깨고 레벨업을 하고 더 익사이팅한 게임을 뇌가 원하게 되는 거예요.
    "뇌"가 쾌락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흔히 "중독"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중 스마트폰이 없어도 괜찮다는 사람있어요?
    스마트폰을 일상에서 놓지 못하는 것은 중독입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돈을 버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에 다니는 고위 임직원들은
    어린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못 쓰게 합니다.
    인터넷도 안되는 오지 학교에 보내서 오직 자연에서 놀고, 읽고, 쓰고, 토론하게 합니다.
     

    상상력은 외부 자극에 수동적으로 길들여진 뇌에서 살지 않습니다.
    상상력의 기반은 이야기를 듣고, 읽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일부로라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고 책을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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