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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푸른하늘 박연우 2017.07.09. 일

 

오늘 나는 마블의 스파이더맨을 보고 왔다.

스파이더맨은 아직 어리고 서툰 그런 청소년이다. 피터는 자신이 모임, 즉 어밴져스와 함께할 일을 매일 같이 기대한다. 또 자신이 스파이더맨으로서 한 선의의 행동들을 매일 같이 보고, 알린다. 하지만 연락이 계속해서 없자 피터는 엄청난 사건에 개입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여러 사건들이 생기며 피터가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또 마블의 어밴져스의 합류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이번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인 것 같다. 마블의 지식이 크게 없어도 볼 수 있는? 예를 들어 나 같은 사람도 그냥 액션영화로 보기 좋을 것 같다. 물론 마블을 더욱 잘 알고 있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만 말이다.

 

영화로는 벌써 3명의 스파이더맨을 만들어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스파이더맨의 판권 때문이라고 한다. 그 3명 중에서도 가장 어린 스파이더맨이 이번 영화에 나오는 시빌워에 나왔던 톰 홀랜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이다.

 

나는 마블의 코믹 북이나 MS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같은 것을 거창하게 알고 있지 않고 마블 영화를 어느샌가 좋아하게 되어 열심히 찾아보게 된 한 사람인데 요즘 들어 마블의 코믹 북이나 마블의 세계관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직접 코빅북이나 세계관을 이해하긴 힘들 것 같아서 가끔 유튜브에서 마블에 대한 여러 영상들을 찾아본다.

 

마블에 나오는 여러 이야기들이 신화나 여러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것들이 나오는데 세계사나 다른 점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즐겁게 세계사를 하는 것이 힘든데 각자 신화나 기본 현실을 바탕으로 한 히어로를 맡아 발표나..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마블에 나오는 토르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이다. 만약 토르, 북유럽 신화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마블에선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같은 것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진행을 하면 많은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몇 주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세계사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세계사 수업이 이런 현대의 영화나 드라마, 소설들로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찌 어찌하다가 세계사 수업까지 와버린 것 같다. 마블이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화들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고 또 세계사 수업도 재미있게 진행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마블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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