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5 13:05

2019 봄 학기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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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봄 학기 소감문

2019 5.20 하얀하늘

 

 

봄 학기에는 길지 않았지만 많은 일이 있었다. 봄 학기 이동수업, 내일새싹의 날, 등등이 있었다. 이동수업에서는 정선을 갔었다. 자유롭게 활동해서 좋았다. 일정이 많진 않았지만 힘든 일도 있었고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일도 있었다. 몸은 좀 더 가벼워진 느낌을 받았고 마음은 무엇이 주어지면 그것을 책임지는 능력이 늘었다. 이번 봄 학기 이동수업은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내일새싹의 날에는 조금 특별했다. 예전 같았으면 가족들이 모여 운동회 형식으로 했을 것 인데 이번에는 각자 반에서 계획한 것 실행해보기였다. 단 조권은 우리들이 즐거워야 하고 더 나은 미래가 될 수 있어야 했다. 그렇게 우리 상상치도 못한 반 계획은 전교생이 모여 내일새싹의 날 행사를 한 뒤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을 가서 영화를 본 뒤에 두끼에서 점심을 먹은 뒤 학교에서 해산하기였다. 영화를 보려가는 길에 다른 길로 새었지만 다시 계획대로 움직여 성공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영화는 나의 특별한 형제였는데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다. 영화를 본 뒤 두끼에서 점심을 먹었다. 두끼에서는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반은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에 오니 2시30분쯤 되어있었다. 내 생각은 더 빨리 와서 1시간정도 학교에서 놀고 3시쯤 해산 할 것 같았는데 다르게 되었다. 소감 한마디씩 나눈 뒤에 내일새싹의 날이 마쳐졌다. 이번 내일새싹의 날은 괜찮았다. 생각보다 힘든 일정의 몸은 지쳤었지만 직접 우리가 계획한 걸 실행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그리고 길진 않았지만 자유로웠다는 느낌을 받았고 전이랑 다르게 내일새싹을 참여하여서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내일새싹의 날을 하면 좋겠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더 시간이 길면 좋겠고 좀 더 많은 걸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봄 학기 전체 소감: 정말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많은걸 하였다. 이번 봄 학기는 전 봄 학기보다는 하는 것이 많았던 것 같고 그래서 인지 좀 더 자람을 많이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근데 조금 아쉬웠던 점은 봄 학기 첫 번째 주에 봄 학기 계획을 적었는데 실행하지 못한 게 너무 많았던 것 같아 나에게 좀 실망했던 것 같아 그래서 여름학기 때는 내가 계획한 걸 완벽하게 까지는 아니어도 내가 만족할 정도까지 꼭 실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봄 학기 많이 놀지는 못 했지만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었던 학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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