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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종업식 소감

 

푸른하늘 박연우 2018.02.07.

 

올해를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때마다 성장하고 배우고 알게 된 것들이 있는 것 같다. 겨울에 한 생애기획에서는 작년 재작년 보단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꿈에 대해 알아보게 된 것 같다. 그 생애기획에서는 꿈을 찾으면서 나의 존재를 찾아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가끔은 홀 가분하게 나를 쉬게 해주는 시간도 만들고 생활하면서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덜 받는 방법,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 2017년에는 좀 배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없어졌달까.. 그래서 뭐라도 배우고 관심을 가지자! 해서 음악수업에서 기타 팀에 나중에 합류해 열심히 배우게 되었다. 그 기타 곡을 치게 된 것이 이번에 성장한 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더 도와갈 바가 있다면 음 좀 더 열정과 욕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하는 것과 긍정적으로 밝게 생활하기, 책 읽는 시간 만들기, 일찍 자기 등이 있다.

 

 다양한 일이 있었던 것만큼 좋았던 수업도 역시 있었다. 일단 첫 번째! 음악수업이다. 음악수업은 다른 수업들보다 편하고 즐겁고 재미있었다. 겨울에는 우리 반에 여자가 나 혼자라서 8학년끼리 놀러 나갔었는데 그게 처음 가본 홍대여서 새롭고 즐거웠다. 또 바쁜 수업, 생활 중에서도 가장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은 시간이 있었는데 개인 프로젝트였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집중할 수 있고 놀 수도 있어서 좋았다. 그와 비슷하게 도서관에서 하루 동안 있었던 것이 좋았다. 독서감옥은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쉬고 놀아서 좋았다.

 

 아쉬웠던 것은 제주도 이동수업이 엄청 짧게 느껴졌다. 제주도가서 놀고 즐기는 게 매우 좋았지만 짧게 느껴졌다. 또 영어수업은 겨울학기엔 하지 못해서 그게 아쉬웠다. 개인프로젝트도 물론 좋았지만 목표, 완성을 하지 못해서 아쉬운 것도 있다.

 

 힘들었던 수업 활동은 모든 수업, 모든 활동이다. 모든 것들이 항상 힘들었다. 많이 아주 마않이 힘들었다. 그게 도움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힘들었던 것이 있다면 정원수업은 덥고 감도 안 잡히고 만들기도 예전과 달라서 어려웠다. 자람발표회는 전과 다르게 모든 것들을 꾸미고 진행하고 짜야해서 힘들었다.

 

마지막으로 감사한 것이 있다면 부모님은 의지하고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학교 관련 모든 것에게도 감사한데 자람하고 도와가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학교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나에게도 감사하다. 2017년을 무사히 마무리 짓고 성장해 나가서 나에게도 많이 많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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