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6 23:11

역사기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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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역사기행

2020 12.1 하얀하늘

 

1번째 역사기행으로 한성 박물관을 갔다. 학교에서 준비한 수업이였다. 원래도 역사깅행을 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멀리 못 나가고 금요일에만 버스를 타고 다녀오는 형식이였다.나는 전에 역사기행에서 준비 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서 이번에도 조금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과 또 다르게는 이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서 야외수업을 많이 못 했는데 이번 기회로 밖으로 나가게 돼서 기대되는 마음도 컸다. 그렇게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박물관으로 갈 때 매우 설레고 기쁜 마음이였다. 1시간 정도 달려 한성 박물관에 도착하였는데 거기에 맘눈 선생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그때 나는 버스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버스에 있다고 생각해서 조금 둘러보다가 전화로 학교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안심했다. 그러다가 맘눈 선생님과 인사을 나누고 바로 수업이 시작되었다. 그 때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 조금 떨었던 기억이 난다 아침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랬던 것 같다.

 

맘눈 선생님이 구석기시대-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 순으로 인류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시대마다 어떤 문화로 집은 어떻게 뭐가 바꿨는지에 대해 이야기 등등을 해주셨다. 그렇게 밖에서 선생님에 얘기를 듣다가 드디어 한성 박물관에 들어갔다. 한성박물관에는 백제시대 때 만든 물건과 어떤 문화를 만들어 갔으며 백제가 살아온 삶을 보았고 앞에 전시되어있던 성벽이 인상 깊었다. 사람들이 땅을 파고 나무를 쌓아 올려 1차 2차 3차까지 쌓아 올려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백제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건축물을 만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주었다. 그리고 빗살무늬 토기, 조개 그리고 바다에서 강에서의 채집이 생각난다. 한성 박물관을 돌아보고 점심으로 김밥을 먹은 뒤 다시 맘눈 선생님의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코스가 왕의 무덤이 있는 곳이였다. 무덤 근처에서 발굴하시는 분들이 섬세하게 발굴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온전히 그 발굴에만 집중하시고 다른 소리에 신경 안 쓰시는 것이 신기했다. 박물관과 맘눈 선생님의 얘기로 역사를 조금 더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핸드폰은 그 날 못 찾고 다음 주 금요일 날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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