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0 21:28

우주님의 2일차 기사

조회 수 32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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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고 스트레칭을 하러 갔는데 늦어서 스트레칭을 3개 밖에 못해서 운동장을 열 바퀴 돌았다. 그리고 나서 밥을 먹고 방 검사를 하고 나서 버스를 타러갔다.

 

불국사에 가서 설명을 듣고 위에 있는 대웅전 건물로 구경을 하러갔다. 청운교 백운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인간세계에서 부처님 세계로 넘어가는 다리라고 한다. 33개의 돌계단으로 되어있다. 맨 처음에 가서 기억에 제일 남는다. 기념품 가게에 가서 다보탑 미니어처를 샀다. 집 책상에 놓으려고 샀다.

 

그리고 나서 버스를 타고 첨성대에 갔다. 첨성대를 보니까 항아리같이 생겼다. 거기서 별을 보는 곳이라고 하는데 내가 직접 본 것이 아니라서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첨성대에서 사진을 멀리서 찍고 가까이에서 또 찍었다. 멀리서 찍은 것과 앞에서 찍은 것이랑 다르니까. 멀리서 찍은 것은 정확하게 안 나오는데 가까이서 찍은 것은 거기에 있는 벽돌이 어떻게 쌓여있는지 알 수 있으니까.

 

첨성대에서 찻길을 지나서 걸어서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에 갔다. 저랑 늘빛님은 앞쪽으로 걸어가서 먼저 가서 기다리다가 천마총 무덤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안은 어둡고 일본학생들이 많이 와서 기다려야하고 전시해놓은 것은 불빛으로 잘 보이게 해놔서 사진 찍을 때 편했다. 플래시만 안 켜지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나가서 성동시장으로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어떤 식당에 들어갈지 정하고 일미식당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시켰다. 된장찌개 추어탕을 시켜서 기다리는 동안 충경 선생님이 가재미회를 사오셨다. 식당 아주머니가 사온 회를 무쳐주셔서 먼저 먹었다. 저는 그냥 무 맛만 났다. 맛은 별로였다. 그리고 나서 추어탕이랑 된장찌개가 나와서 밥을 먹고 나와서 경주 국립박물관으로 갔다.

 

가서 사진도 찍고 선생님이 자기가 마음에 드는 것을 3가지 찾아오라고 하셔서 박물관 안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영상도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았다. 제 마음에 든 것은 에밀레종, 요령식 동검 등이었다. 다 보고 나서 나와서 신라미술관에 갔는데 거기에 부처님 동상이 많았다. 안에 들어가서 영상 보는 것이 있어서 석굴암을 만든 영상을 보고 나와서 미술관 안으로 들어갔다. 바닥에 유리로 된 것이 있어서 밑에 있는 흙에 있는 신라시대의 수레바퀴 자국도 볼 수 있었다. 부처님 동상이 거의 모든 미술관을 다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

2일차충경 (177).jpg

 

나와서 초록나무님 푸른하늘님 푸른숲님 산들바람님 등이 못봤다고 해서 다 같이 들어가서 보라고 선생님이 하셨다. 다른 분들이 보고 나서 밖으로 나갔는데 충경 선생님이 미술관 안에서 누가 욕을 했냐고 물어보셨다. 박물관 안에 있는 사람이 우리 학생들 중에 한 명이 욕을 했다고 해서 충경 선생님이 우리들한테 말 해가지고 일을 해결하려고 했다. 나중에 해당자들이 박물관에서 지켜야 하는 예의를 만든다고 하고 새싹공사에서 전체 사과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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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 2016.04.21 20:20
    우주님 자세한 기사 잘 봤습니다. 그런데 새싹중에 욕을 하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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