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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이동수업

1일차 이번에는 정선 백두대간 수목원을 최종 목적지로 출발 했다. 버스를 빌려서 휴게소에 들렀다가 밥 먹고 다시 출발해서 대관령 목장에 잠시 들렀다. 양에게 먹이를 먹이고 신나게 놀았다. 양은 맛있게 풀을 먹으며 눈을 감고 음미를 했다. 그리고 숙소로 쭉 달려서 저녁을 먹고 성찰일지를 쓰고 모임을 하고 잤다. 첫날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2일차 이번에는 아침에 아침열기를 하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스카이워크를 했다. 하나도 안 무섭고 힘들게 버스 탄 것이 아깝다고 느껴질 만큼 아쉬웠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짚 라인을 탔다.

나는 돈을 내기 귀찮아서 안 탔다. 돈만 미리 가져왔다면 좋았을걸 아쉬웠다. 화암동굴도 갔다. 나는 광산 동굴이 처음이라서 정말 신기하고 좋았다. 금맥이 정말 캐고 싶었지만 포기 했다.

 

3일차에는 시장을 갔다. 시장에서 국밥을 먹고 그곳에서 비빔밥 재료 산나물을 샀다. 그리고 레일 바이크를 타고 신나게 달렸다. 그런데 푸른마음님과 한팀이 되었는데 자꾸 뒤에서 무섭게 아주머니 들이 쫓아왔다. 무서웠다. 그리고 비빔밥으로 경연 대회를 열었다.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었다. 우리팀이 2등 했다. 정말 나는 2등 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4일차에는 바닷가에 갔다. 신나게 놀았다. 추워서 물에 들어가지는 못 했지만 조개 껍데기도 줍고 모래 위도 걸었다. 정말 좋았다. 그리고 된장 짜장 이라는 신기한 자장면을 먹었다. 정말 좋았다. 매콤달콤 정말 맛있었다. 새로운 것을 도전 하는 정신이 아주 좋았다. 나이스

 

5일차는 집으로 가는 날 이었다. 이번 이동수업은 정말 좋았고 끝내 줬다. 이제 앞으로 다같이 가는 이동수업은 가기 힘들 것 같다. 이동수업은 언제가도 새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갈 수 있고 배우는 것이 많다. 일단 어린 분들을 잘 돌볼 수 있고 요리 실력도 는다. 그리고 봄학기 이동수업간 서로 다투고 잦은 싸움들이 우리를 크게 한다. 문제해결능력도 향상시킨다. 이것은 살아가며 꼭 갗추어야 할  덕목에도 들어가는 지(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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