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6년 여름부터 시작해온 손바닥 정원을 드디어 마무리 지었다. 홀가분하기도 하고 공들여서 만든 정원인데 내 손으로 부수는 게 좀 맘에 걸렸다. 는 무슨 현실은 그냥 아다닥 아다닥 부쉈다. 흙도 다 퍼서 버리고 작물도 꽃이 다 시금치가 되서 그냥 다 버렸다. 얻은게.... 없군........ 그래도 꿈의 정원이 부서졌다고 내 꿈이 다 와르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 만족한다. 

 

갔더니 철조망이 있었다. 뭔가 섬뜩하기도 하고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팍 들게 생겼었다. '경계선'이란 게 이렇게 무서운 건줄 몰랐다. 

 

힘들었던 건 작업 중에 노래를 못들은 게 좀 아쉽고 힘들진 않았다.  모종삽으로 흙 푸는 게 잘 안되서 그게 가장 힘들었다. 그다음으로 가장 힘들었건 점심이 좀 적었다..... 컵반은 1인당 2개를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갔다 와서 느낀점이 있다. 이건 이동수업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항상 너무 빨리 일어나야 하는 것 같다..... 최소한 6시에는 일어나게 일정을 짜야했다. 버스 표좀 늦은걸로 하고! 너무 빨리 일어나면 일을 잘 못한다. 너무 졸려서....

 

20161104_102115.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7 홍천 무박 이동수업 해바라기 편 file 해바라기 2016.11.08 297
» 손바닥 정원 마무리 소감문 초록나무 file 초록나무 2016.11.09 233
435 PBL프로젝트 빠진이야기를 완성하라 보고서 초록나무 2 file 초록나무 2016.11.09 329
434 푸른언덕님의 사진이에요~ 4 file 지성심 2016.11.11 262
433 DDP 보고서 1 file 푸른하늘 2016.11.15 229
432 ddp보고서 file 푸른숲 2016.11.16 207
431 DDP보고서해바라기편 file 해바라기 2016.11.17 210
430 요리수업 해바라기편 file 해바라기 2016.11.17 266
429 ddp 보고서 file 우주 2016.11.17 164
428 영화 소감문 [괴물의 아이] 푸른하늘 file 푸른하늘 2016.11.17 285
427 괴물 아이 에세이 file 우주 2016.11.18 230
426 괴물의 아이 소감문 초록나무 file 초록나무 2016.11.18 279
425 DDP 보고서 금빛바다 2016.11.18 235
424 금빛바다 괴물아이 소감문 금빛바다 2016.11.18 321
423 괴물의아이 (해바라기 편) file 해바라기 2016.11.19 339
422 ddp 소감문 (by 늘빛) 1 file 늘빛 2016.11.21 178
421 나에게 쓰는 편지.. 푸른언덕에게 1 file 지성심 2016.11.23 259
420 드디어~~ 동아리에 들어가다. file 해바라기 2016.12.07 274
419 나의 살던 고향은 에세이 file 우주 2016.12.14 190
418 나의 살던 고향은 에세이 금빛바다 1 file 금빛바다 2016.12.14 240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8 Next
/ 38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