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차
20160707(목)
안녕하세요 금빛바다 일일 기자입니다.
벌써 24일차나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신이 나갔어요. 이제 겨우 8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은 갈수록 더 많이 노는 것 같습니다.
아침 메뉴는 우동이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침에 면이 나오는 게 불만이였지만.. 그래도 아무 말 없이 먹었습니다.
오전에는 다들 놀았습니다. 저는 축구나 했습니다. 4:12(!!!!)로 또 졌습니다. 저는 좀 이기고 싶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됬습니다. 팀을 나눠서 축구도 하고 싶습니다. 물론 남자끼리. 여자가 끼면 뭔가 남자들이 힘을 못쓰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후가 되어서는 농암종택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농암종택은 농암 이 현보 선생이 지냈던 곳이라 농암종택이라고 불립니다.
농암종택에서 작품사진을 많이 찍고 다시 돌아와서 저녁준비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김치찌개였습니다. 다들 맵다고 했는데 저는 그리 맵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회의도 늦게 끝났지만 4일동안 끌었던 안건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4일동안 묵혔던 안건을 해결했습니다. (푸른마음의 욕 말입니다)
내일 더 힘을 내야지 남은 날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제가 늘 밤마다 기도를 하는데, 항상 남은 기간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기도대로 이루어 지길…….!
남은 기간도 기도한 대로 즐겁고 안전할 겁니다. 더 힘들을 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