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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내로

5, 6, 7, 8학년 여름학기 이동수업 23일차 기사

 

 

2016.7.6.수요일

멋진꿈 김유찬

 

안녕하세요. 멍 때리기를 좋아하는 학생, 멋진꿈(기자)입니다.

 

오늘은 도산온천에 가는 날입니다!! 그래서 신났죠.

아침에 일어나 내일학교 운동장에서 아침열기를 했습니다. 돌아가면서 몸풀기 스트레칭을 했죠. 그리곤 아침으로 떡만둣국을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아침 먹고 정리하고 신통한의원 의자에 앉아서 회의를 했습니다. 저는 산책을 간 사이 회의가 진행되었더군요. 눈 치상 아마 도산온천 준비물과 한의원 화장실에 대한 이야기 중 이었습니다. 도산온천 준비물은 끝났었어용. 그리고 한의원 사용한 것에 대하여 사과를 했고, 짐을 싸러 갔습니다. 저는 갈아입을 옷, 물통, 간식을 챙겼습니다. 그리곤 마르와 함께 출발 했습니다. 아! 좋은 소식입니다. 더불어가 살아났습니다. 모두 축하해 주세요!! 더불어를 타고서 도산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꽤 걸렸어요. 가는길애 점심으로 버섯전골과 생선, 된장찌개등을 먹고서, 떠들며 가다보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입구로 향해보니... 으아아아앙 도산온천이 임시 휴업이었습니다!!!!!! 그래서 (급)임시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도산온천은 포기하고 봉화 읍내에 있는 사우나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기전ㅇ에 도산서원에 들렸다 가기로 했지요. 자! 도산서원으로 더불어를 타고 가서 우산을 챙기고, 돌아다녔어요. 퇴계이황 뭐라 뭐라 하는데... 모르겠어요! 그래서 구경만 했습니다. 그리곤 봉화읍내로 떠들며 갔습니다.(더불어를 타면서요.) 그리고 목욕탕에 갔습니다. 들어가서 여러 가지 장난을 치는데 목욕탕 아저씨(통칭, 남학생사이에선 정상이로 불리는 분)에게 혼났지요. 물론 남학생이 말입니다. 어쨌든 6시10분까지 씻기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장을 보러간 푸른하늘과, 선생님을 기다리며 말이죠. 그러다 선생님과 푸른하늘이 오자, 바로 더불어에 탔습니다. 그리고 출발했지요. 하지만 전 한 가지 실수를 저질러 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바로! 칫솔을 두고 왔습니다. 멋진지구에게 물어봐도 모른다더군요.ㅠ_ㅠ 뭐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에겐 손치질이 있으니까요... 어쨌든 숙소로 돌아와 저녁으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맛다시‘와 함께... 그리고 쉬다가 회의를 했습니다. 목욕을 뜨뜻하게 해서 그런가, 더 졸리더군요.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눴습니다. 남학생들의 태도, 욕, 우산 등을 얘기를 나눴습니다. 거의 마무리를 했지만 욕에 관해선 마무릴 못한 채 끝냈습니다. 그리곤 잤습니다.

 

이상 칫솔 잃어버린 학생 멋진꿈기자였습니다.

 

IMG_31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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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2016.07.08 17:24
    아쉽겠어요 온천물이 좋다고 들었는데... 남은 일주일 잘 보내고 서울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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