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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스마트폰 사용

2020. 5. 23
멋진나무

 

인문학 수업에서 “문제가 아니라 답이다”라는 글을 보고 내가 해보고 싶은 이야기를 써보는 숙제가 나왔다. 그 글에서 “스마트폰 중독이 너의 큰 문제다.”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이 문장에 대해서 얘기 해 보고 싶었다. 이 문장은 글쓴이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신데 글쓴이는 아버지께서 문제라고 하신 것들이 내게는 답이라고 말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 스마트폰으로 화상 수업을 하고 쇼핑도 한다. 글쓴이가 얘기한 데로 스마트폰 중독, 관점을 바꿔서 생각 하면 다르게 보인다.

최근에 나도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음악도 듣고 친구들과 연락도 하고 게임도 한다. 나는 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진다. 게다가 딱히 스마트폰 화면을 볼 필요 없이 그냥 음악을 들으면서 쉴 수 있어서 좋다. 요즘에는 음악을 그다지 많이 듣고 있지는 않지만 가끔씩 음악을 들어주면 정말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친구들과 연락할 때면 숙제나 이러저러한 얘기를 한다. 숙제 얘기를 할 때는 대부분이 이미 했던 숙제여서 했던 숙제를 다시 생각 하면서 내게 도움이 된다. 다른 얘기를 할 때는 뭐, 그냥 같이 소통하는 것이 즐겁다.
게임은 그냥 재미있어서 한다. 게임을 하면 재미있고 스트레스를 좀 덜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게임을 한다고 매번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 게임에서 지게 되면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될 때도 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게임 대신 다른 활동을 하려고 한다. (공부 책 읽기 등등)
이렇게 요즘에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것이 중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노래를 듣는다고 해도 계속 틀고 다니지는 않고 연락도 그리 오랫동안 하지 않는다. 그리고 게임도 그만 해야 할 때를 잘 지켜서 하고 있기 때문에 중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 스마트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거의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있어서 할게 없고 심심한데 스마트폰으로 책도 읽을 수 있고 노래도 들으면서 심심함을 달래줄 수 있다. 그리고 직접 만날 수 없는 친구하고도 만날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스마트폰으로 생산적인 일을 한다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아니라 답이다”라는 글에서 나온 말처럼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면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스마트폰을 통해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비록 친구들과는 못 만나지만 스마트폰으로 연락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유용하기는 하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보면 중독이 되고 건강에도 해롭다. 어느 정도 시간을 지켜가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가끔씩은 나가서 산책 하거나 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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