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페인트 작업 마지막 날!
페인트를 발랐습니다. 첫 번째 날은 약간 우왕좌왕 했더라면 이번에 메인 반은 각자 할 구역을 정해서 정해진 곳만 열심히 발랐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런지 더욱 빨라지고 집중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옆 반을 페인트 칠 하시던 분 중에 2분 정도께서 저희 메인 반에서 쉬다 가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후반부에 갈수록 집중이 흐트러졌지만 끝까지 구석구석 페인트 칠을 해서 지금의 멋있는 두 반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희 반에 오셔서 바뀐 반을 구경하시고 가시는 건 어떨까요? 반은 색 덕분인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다들 반이 민트 색 아이스크림, 수족관, 깊은 바다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월요일부터는 반을 꾸밀 것입니다.
아! 그리고 점심으로는 꿈나무님의 생일이어서 치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늘바다님은 아파서 못 오고 한빛님은 병원에 들렀다가 조금 늦게 학교에 왔습니다. 그래도 이끄미의 책임감을 가지려고 학교에 왔습니다. 해바라기님은 감기약을 먹고 자버려서 늦게 오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