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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업으로 ‘경재’를 배우게 되었다. 다른 수업들도 그런 편이지만 ‘경제’라는 단어는 들어봤는데 잘 알지는 못했다. 그래서 약간의 호기심이 들었고, 어떻게 부자가 될지도 궁금했다.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로 듣고 보니까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경제 수업에 흐름은 경제에 대한 기초부터 시작했다. 어느 정도는 수업에서 했던 것 같았는데, 대부분은 처음 듣는 얘기였다. 경제 기초 수업에서는 ‘경제의 정의’. ‘한국의 경제’, ‘자본주의’ 등등을 들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들은 것은 경제의 정의다. (경제: 사람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소비하며 분배하는 모든 활동이다.) 그 다음으로는 자본주의에 대해서 중요하게 들었다. (자본주의: 돈이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이다. 자유경쟁을 통해서 경제를 성장시킨다. 자본가와 노동자로 나뉜다.) 기초 수업이어서 그런지 내용들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이해가 잘 되었다.

 

 

경제에 대한 기초 다음으로는 수리특강이 있었다. 사실 처음에는 경제 수업과 연관이 없는 줄 알았는데 ‘GDP’ ‘이자’ ‘물가’ 등등, 경제에 관련된 수학을 하였다. (시간표에다 수업 이름을 ‘경제 관련 수리특강’으로 바꾸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수리 치고는 계산하는 것 보다 듣는 내용이 많았다. 그렇지만 %(이자율) 계산을 하는 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경제특강의 마지막으로는 존리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러 갔다. (유명하신 분이시라는데 처음 들어보는 분이셨다...) 강연의 제목은 ‘왜 하필 주식인가?’였는데 주식에 대한 설명과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이 강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주식 투자는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두려워한다.”였다. 그 이유는 평소에 내가 주식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을 했는데, 그 이유가 주식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강연을 계속 듣다 보니까 주식이 두렵지 않게 되었고, (펀드를) 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주식은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며 기업은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경제특강을 진행하면서 유명하신 존리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경제의 기초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주식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미지 출처:  잃어버린 20년' 일본도 그랬다…위기 부르는 낙관적 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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