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3 21:54

북한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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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소감

2016년10월2일일요일

6학년 푸른마음 최찬호

 

오늘은 두 번째로 북한산에 갔다. 늘 그렇듯이 나는 화곡역에서 다들 모여서 북한산성 입구로 모였다. 이번에 내 담당은 금빛바다였다. 일단 모여서 김밥을 나눠받고 출발했다. 이번에는 이상하게 처음부터 산길로 가니까 머리가 맑아지고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시작부터 경치가 좋았다.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가서 느낌이 색달랐다. 산에 중반에 다다르니까 심심해서 금빛바다님하고 계속 떠들었다. 그래서 저번보단 별로 지루하지 않은것같았다. 그렇게 쉴새도 없이 계속 금빛바다님하고 떠들다가 보니 어느새 암벽등반하기 전에 있는 문에 다다랐다. 사진을 찍고 가방은 맡겨놓고 출발했다. 몇 발자국 걸으니까 드디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암벽등반 코스가 나왔다. 나는 아쉽게도 대열에 맨뒤고 내 뒤에는 내 담당인 금빛바다님밖에 없어서 올라가는 내내 길이 막히고 계속 기다려야했다. 왜냐하면 내앞에는 높은곳을 무서워하는 초록나무님과 산들바람 그리고 5학년 두명 하늘바다와 예쁜미소가 있어서 빨리 올라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다만 도움돼는 겄은 한 발자국 걷고 경치보는 것을 반복할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경치하나는 끝내줬다. 빨리 백운대 끝을 올라가고 싶어서 재촐을 한 끝에 드디어 간지나게 북한산의 꼭대기에 오르게 되었다. 개미가 좀 많았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고 다시 간지나게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간지나는 금빛바다님하고 같이 간지나는 사진도 찍었다. 내려와서 점심먹고 우이동에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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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심 2016.10.04 11:06
    푸른마음님, 훤한 모습의 사진도 잘봤고 글도 잘 읽었습니다.
    암벽등반을 좋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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