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2일~23일 기사
안녕하세요, 초록나무 기자입니다. 22일은 졸려서 기사를 못 썼습니다. 그래서 22일, 23일 기사를 합쳐서 썼습니다.
22일 기사입니다.
8시 55분에 5,6학년은 화곡역 7번 입구에서 모여 출발을 했습니다. 화곡역-> 신길-> 청량리-> 영주로 가서 육회 비빔밥을 먹고 내일학교로 향했습니다.
내일학교에 내려서 짐을 흙 부대 집에 풀고 청명 원으로 향했습니다. 청명원의 캠핑그라운드를 보았는데 예전에 울퉁불퉁한 캠핑그라운드가 운동장이 돼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투구 봉 쓰는 것보다 캠핑그라운드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려오면서 손바닥 정원을 봤는데 와우!!! 엄청 큰 식물들도 있었고 처음 보는 식물들도 있었습니다. 모두 손바닥 정원에 기대가 컸는데 정말 잘 됐습니다.
그런 다음 다시 내일학교로 와서 저녁을 먹고 마디맺음을 했습니다. 마디맺음 때 칭찬 왕 뽑기를 했습니다. 오늘 하루 누가 자람을 한 것 같고 배려와 존중을 하는 사람들을 칭찬해서 칭찬 왕을 뽑는 것입니다. 1일차 칭찬 왕은 푸른하늘님, 푸른마음님, 멋진꿈님 이였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주도, 더불어 협업, 개인 목표 평가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솔직히 1일차는 좀 힘들었습니다.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은 하니 조의 시리얼 이였습니다. 그리고 청명원에 가서 텐트를 쳤습니다, 텐트를 치기 위해 평상을 날랐는데 다 같이 힘을 내서 하니까 빨리 끝날 수 있었습니다. 텐트를 칠 때는 금빛바다님 텐트 폴 대가 부러져서 엄청 고생했지만 여러 사람이 도와주어서 안전하게 끝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주님은 못이 안 박힌다고 짜증을 냈지만 금방 좋아지면서 못을 박았습니다. 텐트를 칠 때는 기분이 들뜨고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는 생각에 기대가 됐습니다. 텐트를 치고 점심을 먹었는데 우주님이 밥을 태워서 고생도 했습니다. 하지만 밥은 맛있었습니다. 밥을 다 먹은 다음은 손바닥 정원으로 갔습니다. 잡초 뽑기와 추가 작업 좀 했습니다. 그리고 몇 몇 분들이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고 다 씻고 마디맺음을 했습니다.
이번 칭찬 왕은 푸른마음님, 금빛바다님입니다. 5,6학년 역할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멋진꿈님은 안전 도우미를 했는데 안전 수칙을 말해주고 주의를 줬습니다. 알리미 금빛바다님도 시간이 되면 불러주고 성실히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역할을 성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 초록나무 기자였습니다.(이동수업 사진은 따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