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이동수업 보고서

 

홍천이동수업 보고서

2016년5월15일일요일

6학년 푸른마음 최찬호

나는 정원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생각을 해내지 못했지만 일단은 기본적 인건 했다.

정원에 있는 잡초를 뽑았다.

근데 잡초가 너무많아서 뽑아도 뽑아도 끝이없다.

그래서 조금씩 쉬면서했다.

잡초를 뽑고 돌도 고를려고 했다.

근데 잡초가 너무 많아 잡초많아서 뽑다가 돌을 못 고르고 끝났다.

그리고 모종판에다가 내가사온거랑 여러 가지 주위에서 얻은겄을 심었다.

심은작물은 토마토랑 맨드라미 그리고 옥수수였다.

원래 버스 터미널에 가까운 읍내에 있는 시장에서 씨앗을 샀다.

글데 한가지문제가 있었다.

맨드라미를 그 어디에도 않파는 것이다.

몇시간이고 수소문 끝에 아무리 찾아봤지만 결국에는 없었다.

정말운이 없었다.

정원에 주제나 어떻게 꾸밀겄 인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지금은 그냥 뭐심을지 생각한 것이였다.

내가제일 어려워 하는건 생각해내기다.

아이디어를 생각하는게 너무어려웠다.

이번에가는 홍천교육원은 자주 짧게 가서 좋긴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않좋은 일밖에 없었다.

일단은 애들이 자꾸 옆집에서 나는 개소리가 시끄럽고 할아버지가 화내서 짜증난다고 했는데 옆에서 그걸로 칭얼대고 오버하고 짜증내는게 더 시끄러웠다.

특히 징징대는 여자애들이 더짜증났다.

다들 개가 무섭다고 난리치면서 쫄고나서 빠져나오면 뒷담화하고 센척 했다.

그리고 교육원이 제데로 깨끗하지 않아서 문제가 많다.

화장실은 몇몇 특정한사람들이 쓰면 막힌다.

바깥 화장실은 문도 안잠긴다.

주방도 부족한 물건들이 아주 많았다.

이렇게 위생시설도 깔끔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손바닥정원을 하기에는 좋을겄 같았다.

들판이 넓었다.

물도 잘나오고 했빛도 잘들고 조건이 좋았다.

이런곳에서 3주나 있어야한다니 지옥이였다.

운이 않좋아도 이번엔 좀 괜찮을거 갔다.

물론 지금까지는 운이 않좋았다.

특히 버스에서 마지막에 옆자리가 해바라기 인게 제일 짜증났다.

그래서 옆자리에 않기도 전에 제빨리 빠져나와 먼자리로 왔다.

이게 모두다 표를 막나눠둔 초록나무와 내옆자리 표를 받았던 해바라기와 내불운 때문이다.

손바닥정원점수는 일단은1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