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일차 기자를 맞게 된 예쁜미소입니다.
오늘은 먼저 불국사에 갔습니다. 설명하시는 분의 말씀도 듣고 기념품도 많이 샀습니다. 저는 다보탑 모양이 있는 조각을 샀습니다. 설명하신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것도 청운교와 백운교라는 다리로 인간세계에서 부처님 세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본 것 중에는 다리가 가장 기억 납니다. 청운교와 백운교인데 그 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올라가지는 못하고 밑에서만 봤습니다. 그냥 올라갈 수가 없는데 올라가신 부처님이 뭔가 멋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서는 첨성대에 갔습니다. 첨성대는 커서 멋졌습니다. 그리곤 조금 걸어서 대릉원에 갔습니다.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을 보러갔습니다. 무덤 안에 들어가서 실제로 천마총 안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각 팀별로 모여 성동시장에 가서 밥을 알아서 먹었습니다. 산들바라 한빛 눈송이 그리고 저는 가자미회 부침과 된장찌개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식당 아주머니가 사투리를 하셔서 저희가 못알아 들어 충경선생님이 번역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동궁과 월지(안압지)을 봤습니다. 그리고 경주 국립박물과넹 갔습니다. 박물관이 정말 컸습니다. 그리고 발리 본 저와 사랑빛님, 멋진나무님, 멋진별님 하늘자람님은 어린이 박물관에도 갔습니다. 시우선생님이 함께 가셨습니다.
그리고 모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많이 피곤해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죽은 다람쥐가 있어서 무서웠습니다.
어제 저녁 저희 조는 늦게까지 잠을 안잤습니다. 배게싸움도 하고 귓속말 게임도 하고 그리고 누워서 떠들고 늦게 잤습니다. 그래서 새벽 1시30분에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늦게 잔 이유는 놀고 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이야기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저희조는 너무 졸려서 못 일어날 뻔 했습니다.
또 어제 저녁 저는 샤워기 때문에 잠옷이 다 젖어서 울기도 했습니다. 샤워기를 쓰고 난 뒤에 수도로 안 돌려 놓아서 제가 물을 트니까 물벼락을 맞은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달래주고 옷은 갈아입고 잤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남은 일정도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