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2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안중근을 읽고...


                                                               푸른하늘 박연우 2015.1.25.

 

유명한 인물 책을 어떤 것을 읽을지 고민 했는데 그 중에 <안중근>을 읽게 되었다.

읽기 전에는 위인전이라 어려운 낱말도 많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것 같아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내가 잘 읽을 수 있을까?하고 걱정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긴 위인전은 처음이여서 힘들 것 같았다.

 

읽으면서 어려운 낱말들도 있었다. 하지만 다 찾지는 못했다.

안중근은 참 어려운 시대에 태어난 것 같다. 동학농민운동도 일어나고, 러일전쟁도 일어났고, 을사조약이 체결했다. 그리고 국채보상운동이 벌여졌다. 싸움도 일어났다. 우리나라를 빼앗으려 하다니 정말 나쁘다. 안중근의사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것에는 정말 감사의 말을 표한다. 왜냐 하냐면 만약 아직도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라면 일본 언어를 쓰고 한국어라는 것 자체가 없었을 수도 있다. 그 것에 대하여 정말 감사하다.


독립 운동가이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셨기 때문이다. 태어나셨을 때 배에 북부칠성을 박아 놓은 것처럼 똑같았다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이것은 운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7살 때부터 총쏘는 법을 익혔다고 하니 정말 부자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28세에는 학교를 세웠다 하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조국을 한 몸 받쳐서 살려내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진짜 사람 중에 사람인 것 같다. 진짜 최고다 최고. 그리고 안중근의 어머니께서도 대단한 분이신 것 같다. 왜냐 하냐면 안중근이 공소권을 포기한 뒤 어머니의 말은 옳은 일을 한 것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머니에 대한 효도이다참 멋진 것 같다. 만약에 우리 엄마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대사였다.

안중근 외에도 안중근과 같이 약지를 끊어 조국 독립을 맹세했던 사람들도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손가락을 끊는다는 것이 얼마나 아픈지는 어린아이도 아는데 그 것을 알면서도 조국을 위해 손가락을 끊은 맹세, 정말 길이길이 기억 할 것이다





안중근의사.jpg











 

  • ?
    행복 2015.02.06 11:55

    저도 안중근 의사의 위인전을 읽지는 않았는데, 푸른하늘님의 글을 보니, 감명깊게 읽은듯 제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마음에 와 닿은 대목과 느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안중근 의사와 같은 삶을 우리 모두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그러한 삶의 표본을 우리 마음속에 새기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읽어야 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1 붓 물고기 이야기-동화쓰기 file 충경 2021.12.13 36491
480 수원화성보고서 푸른마음 2015.10.25 3600
479 밥실험- 좋은 말, 나쁜 말 실험 6 file 참밝음 2014.10.28 2836
478 열정의 상징! 맨드라미차를 소개합니다. 4 file 참밝음 2015.09.10 1407
477 5.18에 대한 나의 생각 에세이 -푸른하늘- 1 file 푸른하늘 2015.05.25 1040
476 [새싹신문] 김밥 요리수업 2014년 12월 11일 / 초록나무기자 5 file 초록나무 2014.12.11 1032
475 플랜더스의 개 소감문 -푸른하늘- 2 file 푸른하늘 2014.12.22 1004
474 안중근 책 소감문-초록나무 4 file 초록나무 2015.01.26 957
473 초록나무 일산 꽃 박람회 보고서 file 초록나무 2015.05.09 952
» 안중근책 소감문 -푸른하늘- 1 file 푸른하늘 2015.01.26 927
471 56학년 여름학기 봉화이동수업 16일차 참밝음 2014.10.28 862
470 56학년 여름학기 봉화이동수업 9일차 - 해바라기 기자 참밝음 2014.10.28 822
469 자전거 동아리 소감문 2 file 우주 2015.01.08 792
468 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난 뒤에 소감문 2 file 금빛바다 2014.12.22 791
467 56학년 여름학기 봉화 이동수업 2일차 file 참밝음 2014.10.28 770
466 해바라기님의 시 2 해바라기 2014.11.28 755
465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소감문;해바라기,박 지은) 1 해바라기 2014.11.28 748
464 해바라기의 꽃박람회 1 해바라기 2014.11.27 743
463 2014 지리산 종주 1일차....해바라기 | 프로젝트 수업 해바라기 2014.11.27 717
462 수원화성 답사 보고서 - 초록나무 1 file 초록나무 2015.10.25 7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