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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제는 더불어방에서 새싹공사가 있었습니다. 항상 화요일마다 하는것 이었지만 이번에는 안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건은 푸른숲님이 넓은마음님께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안건에 대해 집중해서 생각을 해보고 의견도 말했습니다.

 

푸른숲님은 채육시간에 풍선배구를 했는데 상대편이 지고있는 분위기에서 이기기위해 풍선을 세게 쳐서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을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못해서 결국 내일인 목요일에 임시새싹공사를 열어서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5,6학년은 새싹공사가 끝난 뒤 폭력에 대해 논해보았습니다. . '폭력은 다른사람이 아프면 폭력이다'  '폭력은 장난과 다르게 동등한 관계에서 하는것이 아닌 강한사람이 약한 사람을 억누르고, 힘들게 하는것이다'등등하는거의 모든 새싹의 생각이 비슷했니다.저는 순간 '일반학교에 있었다면 이런일 갖고는 이야기조차 꺼내지 않고 당연한 일로 생각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일반학교에는 '참된생활'같은 수업이 없고 문제가 생겨도 어떻게든 덮고나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종종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참된생활은 도덕이 있다고 하더라도 도덕에서는 그냥 옷을 제대로, 단정히 입고 다녀라, 복도에서는 뛰지말아라 등등의 기본규칙만 나와있지 자아존중감, 즉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학생수도 많아서 학생 한명한명 신경써주고 자람할 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학교에서도 폭력이 일어나질 않길~~

[출처

출처: 한국경재tv기사.jpg

 

  • ?
    지구인 2015.11.20 18:25
    산들바람님 생각이 정말 넓어요. 자존감은 타인에 대한 존경심과 배려도 함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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