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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2월 13일

 

2016년 12월 9일 서울극장에 가서 ‘나의 살던 고향은’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충경 선생님께서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을 해 주셨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평가를 한 것을 보면 재미없다고, 지루하다고 했다. 게다가 푸른마음도 이 영화가 재미없다고 했다. 그래도 나는 ‘영화니까 재미는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보러 갔다.

 

내용은 도올 김용옥 선생님이 중국에 가셔서 직접 고구려 유적?에 가셔서 설명을 해 주시는 다큐 영화였다. 나는 솔직히 초반에는 잘 보다가 슬슬 지루해지고, 좀 졸려서 잤다. 그래서 영화를 집중해서 보지 못했다. 그래도 대단한 건 이 영화를 찍으실려고 중국까지 가셔서 유적을 직접 설명을 해 주신 것이 대단하신 것 같다. 그래도 영화 후반부는 좀 봤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눈길을 걸으시면서 이곳에서 독립군들이 생활했다는 것이 안쓰러웠다.

또 마지막에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것과 산 정상에서 머라고 외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거의 그 장면만 기억난다.

 

내 생각으로는 선생님이 왜 이 영화를 보라고 하셨는지는 왠지 단순히 역사를 알아보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더 깊은 뜻이 들어있을 것 같다. 내가 궁금한 것은 우리나라 유적이 왜 중국에 있고, 중국 사람들은 그걸 많이 보러 오는지, 그걸 보고 무슨 생각들을 할지 같은 것들이 궁금했다. 이 와 같이 역사 다큐영화를 보면서 궁금해 하는 그럼 호기심을 가지고, 다른 영상이든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더 넓게 생각하라고 추천해주신 것 같다. 물론 이런 생각은 다른 영화를 보면서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다시 생각해 보니까 이런 점들이 크게 느껴진 것 같다.

음... 너무 많이 나간 것 같기도 하다..

 

그 다음으로 이 영화가 왜 ‘나의 살던 고향은’인지에 나의 생각은 고구려 유적을 보면서 마치 자신의 고향을 보는 것 같아 그런 것 같다. 보면서 정말 아름다운 유물과 유적들을 봤는데 그 것이 마치 자신의 고향 같다는 그런 표현을 쓴 것 같다. 나도 보면서 다시 느끼는 건데 옛날 사람들은 정말 똑똑하고, 모든 것을 다 계산해 놓고 만드는 것 같다.

 

이번 ‘나의 살던 고향은’이란 영화는 정말 지루하고, 재미도 없었지만 도올 김용옥 선생님이 고구려 역사를 어떻게 보셨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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