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록나무 기자입니다. 드디어 또 다른 한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월요일 오전은 자유롭게 일어나서 9시에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농암종택으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산들바람님은 다리가 아파서 물에 못 들어갔습니다. 금빛바다님은 물에 그냥 안 들어갔고요...
어쨌든 그렇게 놀다가 점심으로 라면을 호로로! 바로 싹 치우고, 아 근데 젓가락을 안 가져와서 나무로 젓가락을 만들고 팻트병으로 그릇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공복에 라면을 먹어줘야 재 맛!
그리고 계속 노는데 원래부터 열이 살짝 있던 푸른마음님이 열이 심하게 나서 다리에 손독이 오른 초록나무님과 푸른마음님과 같이 보건소에 갔습니다. 초록나무님은 내일 병원에 갈 겁니다. 새싹들 걱정은 안 해주셔도 됍니다.(김치국)
저녁으로는 참치 김치찌게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급체 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가 아주 빨리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