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보고서
예쁜미소
2016년11월13일일요일
1. 저희 마음을 맞추어 가는 반이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가서 <간송과 백남준에 만남 -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전시회에 갔습니다.
2. 부제목이 “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이었는데 그것의 대한 나의 생각
문화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 참고 네이버 사전)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힘이나 권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닌 우리가 새로운 문화를 만든다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그 문화를 접하면서 더 낳은 문화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 내가 보고 싶었던 작품&좋았던 작품
내가 가기 전에는 코끼리 마차와 달에 사는 토끼가 보고 싶었다.
그리고 실제로 가서 보고 좋았던 작품은 달의 사는 토끼와 촉잔도권이다. 달의 사는 토끼가 좋았던 이유는 달의 사는 토끼가 지구에서 달로 돌아가고 싶어서 달을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했고 토끼가 귀엽기 때문이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그 토끼가 끌렷습니다. 그리고 그 달을 보고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무척 새로웠다. 설명 “달은 인류 최초의 텔레비전이다” 백남준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나무로 만든 토끼는 텔레비전 속달을 계속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달이라는 설명도 있다. (참고 DDP홈페이지) 그리고 촉잔도권은 길이가 굉장히 길어서 기억에 잘 남는 것 같다. 그리고 처음은 험난했다가 맨 마지막에는 평탄하게 끝나는데 그게 무척 좋았다. 나에게는 힘들어도 나중에는 좋아질 수 있다는 것으로 S,겨왔다. 그래서 기억에 남기도 했다. 설명 촉잔도권은 심사정이 63세기때 그린 그림으로 8m이고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그림이다.
전체소감
이번에는 ddp가 좀 늦게 마무리 된 것 같다. 그리고 작품 설명 들을 때가 좀 좋았던 것 같다. 곳에 쓰여 있는 간단한 설명이 아니라 더 많이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패딩을 입고 갔었는데 가방에 넣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더워서 입고 있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곧 나갈 건데 벗는 것도 좀 그렇고 많이 불편 했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좀 더 얇은 옷을 입고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기 전에 기대 했던 것들은 딱히 많이 없는 것 같다. 조사 할 땐 전시회가 열지 않은 시점 이었고 DDP홈페이지에도 그렇게 자세히 쓰여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가 기대를 했던 것은 달의 사는 토끼였다. 봤을 때 좀 귀엽기도 하고 달을 보고 있어서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 가서 보니 좋았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 된 작품이 좀 적은 것 같았다. 하지만 좋은 작품들, 유명하고 좋은 그림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번 작품 중에 달의 사는 토끼가 제일 좋았다. 나는 워낙에 토끼를 좋아하기도 하고 달을 쳐다보는 토끼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했다.
나는 이번에 작품 중에 좋았던 것이 또 있다. 위 좋았던 작품에는 쓰지 않았지만 코끼리 마차다. 사실 워낙 보고 싶어 했던 작품이긴 하다만 심사정이 그린 촉잔도권과 달의 사는 토끼보다 좋지는 않았지만 인상 깊었다. 나에게는 멋지거나 예쁘다가 아니라 특이하다고 와 닿았다. 그래서 기억의 더 남는 것 같다. 그냥 코끼리가 보드를 타고 있고 TV가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 상상력 때문에 인상 깊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번 작품들은 대부분 상상력 창의력이 돋보였던 것 같다. 또 예를 들자면 백남준의 <슈베르트> <율곡> 등도 TV를 이어 만든 작품등 말이다.
또 어떤 분들은 이번 미술관이 싫었을지도 모르지만 나한테는 정말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사실 가기 전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 이는 날씨가 춥기도 하고 살짝 귀찮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니 후회되지 않았다.
그리고 작품을 모두 보고 자유시간 한 시간 동안 나는 푸른하늘님 해바라기님 산들바람님과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계단을 오르락내리락도 하고 피아노가 있는 곳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거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놀았다. 그런데 비가 와서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간 곳이 살림터였는데 여러 가지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되어 있고 구매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우리 여자새싹들은 그곳을 좋아했다. 그리고 오래 동안 놀았다. 그리고 시간이 다 되어서 우리가 모이기로 한 DDP광장 앞에 모였다.
그리고 우리 여자새싹끼리 남아서 놀기로 했다. 그런데 남으려면 이 DDP가 있는 자리에 옛날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조사를 해야 하는데 아무도 해오지 않은 이다. 그래서 충경선생님께서 노는 대신 보고서 한 페이지를 더 쓰라고 하셨다. 그런데 내가 가야해서 결국엔 모두 집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곤 1페이지를 더 쓰는 것이 취소 됬었다.
그리고 DDP 가 있기 전 무엇이 있었을지 궁금해서 조사를 한번 해봤다.
DDP가 있던 곳은 1396년 축조가 시작 된 서울 성곽과 이간수 문이 있었으며 동대문 운동장으로 오랜 시간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한 역사적 장소이다. 600년 역사를 지닌 아시아 동쪽 관문이라는 장소적 맥락과 서양의 실험적 건축 이론을 추구하는 중동 국가 태생의 여성 건축가의 만남은 아시아-중동-서양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한바퀴를 도는 거리적 거리만큼이나 이 건축물의 구축 과정 내내 중요한 여정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참고 네이버)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