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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월

오늘은 남부 터미널에 6시10분까지모였습니다. 부모님들과 인사를 하고 6시30분차를 타고출발을 했습니다. 거의 4시간이 걸렸는데 다들 자면서 갔는지 말소리가안들렸습니다.


구례에 도착을 해서는 화엄사로 가는 버스를 바로 갈아 탔습니다. 10분 정도 갔습니다. 내려서 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갈지 걸어갈지를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걸어간다고 했습니다. 


출발을 12시에 했습니다. 노고단대피소까지 가는데 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다들 짜증도 안내고 다치지도 않았습니다. 코재를 지날 때도 별로 안 힘들어했습니다. 


힘들기도 하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1476098466565707850124.jpg20161010_121035.jpg14760984665657078501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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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 2016.10.10 20:37
    다섯시간을 힘들다고 불평없이 가다니.. 모두 장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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