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리말글 시간에 배운 5.18 민주항쟁을 배웠는데 그 5.18 민주항쟁의 대한 나의 생각을 쓰게됐다.
5.18 민주항쟁은 민주화 운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5.18 민주항쟁은
1980년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광주에서 일어난 일이다.
1779년 10.26 사태 직후의 혼란기를 한고비 넘긴 대학생들은 참된 민주화를
실현하고자 계엄철페, 유신세력척경을 외치며 시위에 들어갔다.
서울역 광장에서 학생 10만명이 모여 시위를 한 다음날, 서울시내의 24개 대학
학생 대표들은 교내 및, 가두시위를 일시 중단하고 시국 추이를 관망하면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자는데 합의했다. 광주 역시 16일, 3만명의 학생 시민이
도청 앞에서 횃불시위를 한 뒤 정부답변을 기다리며 각자의 일에 전념할것을
결의했다. 그러나 정부당국은 18일 0시, 전국에 비상계엄을 확대시켰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16일부터 이틑날까지 계속된 전국대학총학생회장단회의에
참석한 학생 대부분이 연행되고 김대중을 비롯한 재야인사와 김종필등
정치인들이 체포되고 김영삼은 가택연금 되었다. 광주에서도 시위를 주도적으로
주도했던 인물들도 연행되면서 상황은 심각하게 돼었다.
5.18 민주항쟁의 의미는 이렇게 나라를 위해 사람들이 목숨을 바쳐서 까지도
시위를 하는데도 정부도 깨달음을 얻어 진심으로 우리 나라를 위한 일을
하면 좋겠다.
이번 5.18 민주항쟁을 보고나서 많은것을 느꼈다.
대통령은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권력이라는 힘으로, 자신의 독재권력만 위해,
아랫사람에게 시키고, 그 아랫사람은 윗 사람이 시키는데로 따르것,
똑같이 태통령이 군대나 경찰에게 명령을 내리고, 그 군대나 경찰은
명령대로 시민들을 체포하거나 죽이고, 마치 한편의 먹이사슬 같았다.
사람은 죽어나가고 있는데 나라를 위해 죽을도록 싸우는 시민들도,
마음은 아픈데 명령대로 자신 나라를 위해 싸우는 시민을 죽이는 군대도,
똑같이 힘들었을것이다.
"대통령도 이런일을 이렇게 잔인한 방법말고 다른 좀 더 평화로운 방법을 택하면
이렇게까지는 선량한 시민들이 안 죽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시민들끼리에 나눔, 배려등으로 서로서로 뭉쳐가면서 생활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을 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안 일어나기를 바라고만 있음, 아무 소용도 없는데
지금부터 멍하게 있을 순간에 나라를 위해 한 가지 일이라도 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고 이런일이 안 일어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보고 이 사건을 통해 얻은 교훈이나 깨달음을 기억하고,
항상 5월 18일이 돼면 한번 더 이 5.18 민주항쟁을 떠올려야겠다.
사진출처)사진은 구글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