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숙제가 있는거 오늘 알았습니다... 금요일날 제가 없어서...^^;
애초 저의 손바닥 정원 구상은 행복을 나눠주는 행복한 정원이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저의 정원에 가면 행복의 파동을 느낄 수 있고, 만든 사람이 행복을 나눠주기 위해 크게 애썼다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주기 위해 손바닥 정원을 만들기로 되있었습니다.
과연 저는 이동수업을 가서 기획서에 써져있는데로 잘 만들고 왔을까요?
저와 멋진꿈님은 5,6학년들과 같이 안 오고 그 전 제 8회 내일 문화의 날에 봉화에 와서 선발대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그냥 놀기만했습니다... #ㅇㅅㅇ#
그리고 월요일날 5,6학년이 왔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반가울 틈도 없이 바로 손바닥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저번에는 4주라는 시간동안 손바닥정원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거의 3일만에 목표량을 달성해야 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일단 일정은 기사를 보시고요^^
전체 기획서 목표 중 하나인 다중지능계발은 총 8가지로 나뉘여져 있습니다.
① 언어(linguistic),
② 논리 수학(logical-mathematical),
③ 공간(spatial),
④ 신체 운동(bodily-kinesthetic),
⑤ 음악(musical),
⑥ 대인 관계(interpersonal),
⑦ 자기 이해(intrapersonal),
⑧ 자연 탐구(natural) 지능의 8개 유형으로 구분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언어지능은 발표할 때 말을 잘 풀어나가고,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하는 것이 언어지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학논리지능은 계산과 정량화를 가능하도록 하고 명제와 가설을 생각하고 복잡한 수학적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이고, 공간 지능은 내외적 이미지의 지각, 재창조, 변형 또는 수정이 가능하도록 하며, 자신이나 사물을 공간적으로 조정하며 그래픽 정보로 생산하거나 해석이 가능하도록 하는 능력입니다. 신체 운동 지능은 대상을 잘 다루고 신체적 기술을 잘 조절하는 지능이고
음악 지능은 음의 리듬, 음높이, 음색에 대한 민감성을 보이는 사람들이 갖는 지능입니다. 대인관계 지능은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과 효과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능력이고, 자기 이해 지능은 자신에 대한 정확한 지각과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조절하는 지식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연 탐구 지능은 자연의 패턴을 관찰하고 대상을 정의하고 분류하며 자연과 인공적인 체계를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대부분은 네이버 지식백과)
이 모든 것이 다 자람된 것은 아닙니다. 일단 언어지능은, 손바닥 정원 기획서 브리핑, 정원 소개/발표할 때 많은 자람이 됬고,
수학논리지능은 정원 기획할 때 많은 도움과 계발이 됬습니다.
공간지능은 설계도를 그릴 때 현실적이지만 입체적으로 그리느라 공간지능이 많이 계발되었습니다.
으아 그리고 신체 계발은 손만 아프네요. 정원을 만들면서 톱질, 드라이버 그것도 거의 자 혼자 다 했는데 신체지능이 계발이 안됐겠습니까?
어쨌든 대인관계 지능은 6학년 대부분이 혼바서 하니 도움을 안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고 도와주면서 서로와 친해지면서 대인관계 지능을 싸아올렸습니다.
자기성찰(자기이해)지능은 매일매일 밤마다 칭찬릴레이를 하면서 내가 오늘 무엇을 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라스트! 자연친화 지능은 정말 많이 변화했습니다. 예전에는 벌래 보기만 해도 으아아아악!! 하고 고함만 질렀는데 봉화에 와서 벌래 보면 "어... 벌래네... 귀엽다..." 하고 벌래들과 매우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렇게 자연친화 지능이 up됬습니다.
이 것이 저의 다중지능 계발입니다. 총 7가지이고 1가지 음악계발은 잘 생각이 안 나서 포기했습니다.
정원 평점은 한 85%? 80%? 잘 모르겠지만 저의 목표량을 달성했으니 점수가 높아야겠죠^^
하지만 아직 할 것들이 많고 사각뿔이 아직 미완성이라 그런저런 일 때문에 아주 살짝의 점수가 내려갔습니다.
앞으로 갈 6월 이동수업은 이번 이동수업보다 더 기니까 그때까지 좋은 아이디어 많이 생각해야겠네요...
이상 초록나무였습니다!